5년 전, 약혼자와 이복동생에게 속아,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고다정. 이로 인해 어머니는 자살하고, 아버지는 치욕스럽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집에서 쫓아냈다.
5년 후, 쌍둥이를 데리고 나타난 고다정은 뛰어난 의술로 상류층 인사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어느 덕망 높은 회장이 손자를 대신해 구혼했다.
“내 손자는 젊고 능력이 있으며, 멋지고 우아하여 당신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고 선생님, 쌍둥이와 함께 우리의 가족이 되어주십시오!”
구혼자 1: “고 선생님, 저는 오랫동안 당신을 동경하고 존경해 왔어요. 제발 저에게 쌍둥이의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친아빠처럼 사랑을 줄 수 있어요!”
구혼자 2: “고 선생은 내 꺼야, 그 누구도 나를 이길 자는 없어!”
그러나 그것도 YS그룹의 여준재가 나타나기 전까지였다…….
“고다정은 내 아내이고 쌍둥이는 내 자식이야. 뺏을 수 있으면 어디 한 번 뺏어 봐!”
동해시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 집이라고는 열 가구 남짓한 작은 마을.
푸르기만 한, 특별한 일 없는 그곳에 온 세상 불만은 다 끌어안고 있는듯한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나인협. 한때는 매우 잘나가던 프로게이머였던 남자.
가시를 잔뜩 세운 고슴도치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서 찔러대는 남자의 공격에 들썩거리는 소원리.
로맨스 한 스푼, 시골 사람들의 이야기 한 스푼 섞인, 잔잔슴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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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조유진은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는 부잣집 따님이었고 버릇없고 제멋대로였다. 배현수는 값이 싼 흰색 셔츠를 입고 있는 가난한 집안의 외로운 천재였다.
6년 후-- 조유진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모로 비참하고 외로웠다; 배현수는 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고귀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대의 인물이 되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두 눈이 시뻘게진 채로 그녀의 귓가에 대고 증오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조유진, 네 덕분에 지금의 배현수가 있게 되었어.” 그녀는 고개를 들고 눈물을 참으며 무심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럼 배 대표님은 나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나 조유진이 아니었다면 배 대표님은 여전히 그때처럼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남자였을 테니까요!”
나중에 배현수는 그녀를 구석으로 밀쳐 아프게 하고 화를 내며 말했다. “조유진, 네가 감히 어떻게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어?”
그리고 또 나중에 그녀는 끝이 보이지 않고 깊은 바다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그녀가 말했다. “배현수, 이 목숨으로 갚을게. 난 이제 당신한테 빚진 거 없어.”
그리고 또 또 나중에는, 배현수는 미친 사람처럼 조유진이라는 여자를 찾아다녔다. 목소리만 닮아서도 안 되고, 생김새만 닮아서도 안 된다. 성격이 비슷한 사람도 안 된다. 무조건 그녀여야만 한다. 그녀밖에 다른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배현수가 말했다. “유진아, 돌아와. 난 차라리 처음으로 돌아갈래. 이번에는 나를 죽여도 돼.”
【내용이 상상 이상으로 막장이고, 남주가 여주를 증오하다가 뒤늦게 사랑을 확인하면서 헤어진 커플이 다시 결합하게 되는 달콤하면서도 가슴이 찢어지는 남녀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피로 범벅이 된 심은별이 응급실로 실려 왔을 때, 남편 이준서는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첫사랑 곁을 지키고 있었다.
그날, 은별은 마침내 결심했다.
이 결혼을 끝내기로.
사람들은 모두 은별이 준서에게 집착한다고, 비참할 정도로 매달린다고 비웃었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보석 업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천재 디자이너이자, 정체를 감춘 미스터리한 펀드 매니저 ‘L’.
그 인물이 바로 은별이라는 사실을.
심지어 준서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던, 첫사랑을 살릴 특효약 유통망의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이씨 가문이 오래전에 철저하게 짓밟아 없애 버렸다고 믿었던 그녀의 본명...
이혼 후, 준서는 은별이 분수도 모르고 날뛴다며 차갑게 비웃었다.
딸조차 엄마를 외면했다.
세상은 모두 은별의 추락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완전히 뒤집혔다.
경매장에서는 은별이 무심코 스케치북에 끄적거렸던 결혼반지 설계도가 천문학적인 금액에 낙찰되었고, 국제구호기구의 전용 의료 헬기가 그녀의 집 마당에 직접 내려와 극비 임상 수술을 의뢰했다.
그리고 이준서가 애지중지 키워 온 그 딸은, 병원 진단서와 함께 전달된 단 한 장의 서류를 보고 손끝을 떨었다.
유일한 골수 기증자 일치 확인서.
그 서류 맨 아래에는 분명히 엄마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이준서는 달빛을 등진 채 무릎을 꿇었다.
반면 레드카펫 위를 걷는 은별은 사파이어빛 베일 너머로 희미한 미소를 띤 채, 너무도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대표님. 당신 첫사랑 수술비는 LX그룹 지분 51%예요.”
첫사랑을 잃은 뒤, 강주혁은 십 년 내내 나를 증오했다.
내가 아무리 그의 눈치를 보며 다정하게 굴어도 돌아오는 건 싸늘한 비웃음뿐이었다.
“그렇게까지 잘 보이고 싶으면, 차라리 죽어버리지 그래.”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하지만 불길에 휩싸인 들보가 내 머리 위로 무너져 내리던 순간, 그는 끝내 나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그는 내 품에 기댄 채 마지막 힘을 다해 내 손을 밀어냈다.
“송희주, 이번 생에는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장례식장은 곡소리로 가득했다. 강주혁의 어머니 박금란은 오열하며 말했다.
“주혁아, 다 이 어미 탓이다. 애초에 그 아이와 혼인시키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네 뜻대로 고화영과 맺어줬더라면 오늘 같은 비극은 없었을지도 모르잖니.”
그의 아버지 강태호는 원망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주혁이는 너를 세 번이나 살렸다. 헌데 어째서 너는 끝까지 그 아이한테 불행만 가져오는 것이냐? 어째서 죽은 사람이 네가 아니냔 말이다!”
모든 사람이 강주혁이 나를 처로 맞은 일을 후회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나는 적성루에서 몸을 던졌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십 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래서 이번 생에서는, 모두가 바라던 대로 강주혁과의 모든 인연을 끊어내기로 마음먹었다.
한국 드라마 '비원'의 촬영지를 여행코스로 계획한다면, 첫날은 서울의 경복궁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드라마에서 왕의 권력 다툼이 펼쳐졌던 곳이라더니, 실제로 가보니 그 웅장함에 압도됐어요. 궁궐 뒤쪽의 아름다운 정원도 놓치지 말고 구경하세요.
둘째 날은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해서 드라마 속 숨막히는 자연 풍경을 만끽해보세요. 특히 오대산의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은 '비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해줍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산책로가 특히 환상적이에요.
비서공' 촬영지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의 월정사는 진짜 숨은 보물 같은 곳이에요. 산속에 자리잡은 절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드라마 속 장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요,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마치 그림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는 다람쥐가 뛰노는 솔숲길이 있고, 사찰 앞 계곡물소리가 배경음악처럼 흐르죠.
월정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도 추천해요. 드넓은 초원과 하얀 양떼들이 '비서공'의 훈훈한 감성을 살려줍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신하지만 여름에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목장 풍경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더군요. 목장 카페에서 마시는 유기농 우유는 덤이죠.
공작저 촬영지라면 바로 경북 영주시의 '부석사'가 떠오르네요. 드라마에서 멋진 풍경으로 등장했던 그곳은 실제로도 아름다운 절집으로 유명해요. 부석사 주변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등산도 즐기며 하루를 보내기 좋아요.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데, 공작저에서 본 그 장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답니다.
부석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는 '영주 한우마을'이 있는데, 촬영지 관광 후 맛있는 한우 스테이크로 쉬어가기 좋아요. 영주는 역사적인 곳이 많아 '소수서원'이나 '풍기인삼시장'도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해요. 드라마 속 배경을 찾아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요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 중 하나는 강원도 평창군의 알펜시아 리조트예요. 겨울왕국 같은 분위기의 스키장과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걸었던 그 길이 실제로 존재하죠. 주변에는 대관령 삼양목장도 있어서 드라마 속 로망을 느끼며 트레킹하기 좋아요.
또 한 가지 추천할 만한 곳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이에요.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데이트하던 그곳! 완전히 옛 시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요.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한옥 마을이 정말 그림 같답니다.
한국의 공시점 드라마 촬영지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특히 '도깨비'에서 등장한 강릉 경포대 해변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아침 안개가 깔린 날 방문하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주변에는 커피숍과 소규모 갤러리도 많아 산책 후 휴식하기 좋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한데, 전통 한옥과 넓은 들판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일품이에요.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논밭과 단풍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최적의 장소가 됩니다.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제주도의 '소풍왔니' 촬영지는 정말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가득해요. 특히 중문관광단지 근처의 협재 해수욕장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소인데,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가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그림 같아요. 해변을 따라 걸으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제주 올레길 7코스도 추천해요. '소풍왔니'에서 주인공들이 산책하던 그 길을 직접 걸어보면 제주의 평화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가을에는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죠. 주변에는 소박한 카페들과 맛집들도 많아 여행 코스로 완벽해요.
제주도는 '오빠 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 많아요. 특히 협재 해수욕장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했는데, 푸르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정말 아름다워요. 여기서는 해변 산책도 좋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휴식하기도 좋죠.
한라산 국립공원도 추천할 만한데, 드라마에서 등장한 숲길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트레킹을 즐기기에 딱이에요. 제주의 맛집도 빼놓을 수 없죠. 드라마에서 나온 갈치조림 전문점이나 흑돼지 맛집은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