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마음은 엄청난 분노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용기가 생기더라도 감히 장옥분과 싸울 수는 없었다.
이때 최 대표의 부하들은 냉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값비싼 가구들과 지하실에 보관되어 있는 와인들은 모두 우리가 가져갈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신 회장은 즉시 절망감을 느꼈다..! 원래 그녀는 지금 돈이 없으니 별장에 있는 가전제품, 특히 지하실에 있는 창고의 와인을 팔면 적어도 수 백 만원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우식 대표는 모든 것에 대해 예상하고 있었고, WS 그룹의 사람들이 움직이기도 전에 이미 손을 써 버렸다..! 그러자 신 회장은 씁쓸한 얼굴로 말했다. “와인은 좀 남겨주시면 안 될까요? 우리도 가끔 몇 잔 마시고 싶은데요..”
그러자 리더는 비웃으며 말했다. "밥도 못 먹을 만큼 가난한데, 술을 마실 시간이 있습니까? 그 에너지가 있다면 생존을 위해 돈을 버는 방법을 연구하십시오!" 말을 마친 그는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자! 빨리 다 옮겨! 값나가는 것들은 다 챙겨 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예 알겠습니다!" 부하들은 즉시 동의하고 별장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사용 수레까지 가져와 귀중품을 싣고 모두 들고 나가버렸다..!
신 회장은 감히 저항할 수가 없었고 그들이 별장에서 계속 물건을 치우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사내들은 모든 와인을 치웠을 뿐만 아니라, 벽에 걸린 TV까지 다 제거했다. 심지어 주방에 있던 모든 주방용품과 냄비, 식기류들까지도 모두 빼앗겼다..! 신 회장은 숨이 막혀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요리할 냄비와 그릇은 남겨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사내는 차갑게 말했다. "이것들은 모두 독일에서 수입된 주방 용품입니다. 냄비 하나에 몇 만원 한다고요. 그러니 여기에 두면 며칠 만에 다 팔리고 안 남을 겁니다!”
신 회장은 울먹이며 말했다. "아무리 팔려고 해도 냄비는 팔 수가 없죠~”
사내는 경멸적으로 말했다.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혹시 요리를 하고 싶으면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