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s of the dark world - Deadly desires Book 1

Guardians of the dark world - Deadly desires Book 1

last updateTerakhir Diperbarui : 2025-08-07
Oleh:  T. KOngoing
Bahasa: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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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is

A thousand years after the death of the guardians of the dark world,their destiny reunites them once more, with the goal to fight the aliens as prophesied in the ancient books, it's either they win the battle or disappear forever, but amidst the tension of the battle, erupt dark forbidden desires that would either destroy them for good or save their life to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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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 1

1. Fateful meeting

"난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구나. 강여원은 강씨 가문의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난 딸이고 너와도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지 않았느냐. 왜 굳이 밖에서 데려온 첩의 딸에게 네 아이를 낳게 하려는 것이냐?"

주연우의 친구가 물었다.

"하아!"

그 말에 주연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여원이는 어려서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여진이는 밖에서 자라다가 열세 살이 되어서야 강씨 가문으로 돌아왔다. 고생을 너무 많이 했지. 여원이는 가진 게 너무 많으니, 조금 나눠 준다고 해서 문제 될 건 없지 않느냐."

"그래도 사람을 시켜 강여원을 얼음 호수에 밀어 넣어 아이를 못 가지는 몸으로 만들 것까지는 없지 않느냐? 평생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게 할 셈이냐?"

"여원이에겐 잘해줄 것이다. 본처로서의 체면도 세워줄 거고. 그저 여진이와 아이에게만 잘해주면 된다."

"하지만 강여진이 아이를 낳은 뒤에, 아이의 어머니라는 걸 내세워 강여원을 괴롭히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주연우가 웃으며 말했다.

"여진이는 내가 본 여인 중 가장 착하고 연약하다. 결코 선을 넘을 아이가 아니다…"

누군가 내 심장을 꽉 움켜쥔 듯이 아파왔다. 너무 아파 감각이 무뎌졌고, 손바닥은 식은땀으로 흥건히 젖었다.

나는 주연우가 진심으로 나를 좋아해서 혼인하려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며 쌓아온 소중한 정이, 그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었던 것이다.

모두 내가 얼음 호수에 빠진 것이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했다.

나를 얼음 호수에 밀어 넣었던 그 어린 거지가, 사실은 주연우가 일부러 보낸 사람이었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주연우는 강여진을 위해서라면 내가 병으로 고통받아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나는 심지어 그 어린 거지가 불쌍해서 그냥 보내주기까지 했고, 결국 상처를 입은 사람은 나뿐이었다.

주연우와 강여진은 서로 원하는 것을 얻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나는 얼굴의 눈물을 닦아내고 뒤돌아 취춘루를 나왔다.

"강여원!"

뒤를 돌아보니 임태우가 말을 탄 채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언제 돌아온 것이냐?!"

나는 조금 놀랐다.

"곧 혼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맞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임태우의 눈에는 희미한 실망감이 스쳐 지나갔다.

"막북(漠北)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강여원, 결국 약속을 지키지 않았구나."

나의 외조부는 장군이셨고, 임태우의 아버지인 임 장군님과 함께 막북을 지키고 계셨다.

3년 전,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외조부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전쟁터에서 방심하다가 큰 부상을 입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서신을 받은 나는 외조부의 그리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막북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꼬박 1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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