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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이레의 반격(1)

Penulis: 서예롱
last update Tanggal publikasi: 2026-09-25 21:12:15

강우는 밤10시가 넘도록 들어오지 않는 이레를 기다리다 불만이 폭발했다.

“뭐하는 짓이야…?친구 만나러 갔다오는건가?”

그때 도어락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이레.

강우는 복도 끝에서 그녀에게 소리친다.

“야!너 집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

내가 준비한 옷은 어딨어?보니깐 방에는 안보이던데?”

하지만 이레는 그를 무시하고 안방 으로 들어가버린다.

씩씩거리며 이레를 따라 들어가는 강우.

“내 말이 뭣같애?!애완견 마냥 그냥 집에 있으라고!”

강우는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쎄게 내리친다.

이레는 그것을 노려보다 갑자기 주방에 가서는 무언가를 들고온다.

강우는 시선을 따라가보니 이레가 큰 가위를 들고와서는 무언가를 하려는것을 본다.

“뭐…뭐하는 거야?”

이레는 강우가 선물한 다크 그레이 빛 망사 원피스를 그의 얼굴 앞에서 가위로

마음껏 잘라버린다.

그리고 남은 천은 손으로 쫘악 찢어 강우에게 있는 힘껏 던져버린다.

“여깄어.네 선물.잘 입었어.”

강우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이레의 멱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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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는 밤10시가 넘도록 들어오지 않는 이레를 기다리다 불만이 폭발했다.“뭐하는 짓이야…?친구 만나러 갔다오는건가?”그때 도어락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이레.강우는 복도 끝에서 그녀에게 소리친다.“야!너 집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내가 준비한 옷은 어딨어?보니깐 방에는 안보이던데?”하지만 이레는 그를 무시하고 안방 으로 들어가버린다.씩씩거리며 이레를 따라 들어가는 강우.“내 말이 뭣같애?!애완견 마냥 그냥 집에 있으라고!”강우는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쎄게 내리친다.이레는 그것을 노려보다 갑자기 주방에 가서는 무언가를 들고온다.강우는 시선을 따라가보니 이레가 큰 가위를 들고와서는 무언가를 하려는것을 본다.“뭐…뭐하는 거야?”이레는 강우가 선물한 다크 그레이 빛 망사 원피스를 그의 얼굴 앞에서 가위로마음껏 잘라버린다.그리고 남은 천은 손으로 쫘악 찢어 강우에게 있는 힘껏 던져버린다.“여깄어.네 선물.잘 입었어.”강우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이레의 멱살을 움켜쥐었다.그리고 그대로 침대 틀 쪽으로 몸을 내던졌다.이레는 옆구리와 골반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바닥으로 쓰러졌다.“어…어억… .”“감히 네가 내 선물에 흠집을 내?이게 얼마짜리인줄 알아?”강우는 팔을 뻗어 이레의 머리카락을 휘어 잡으려 할때 , 이레의 반격이 시작되었다.이레는 힘겹게 손을 뻗어 강우의 종아리를 붙잡았다.그녀는 온몸의 힘을 끌어모아 그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갑작스러운 반동에 강우의 몸이 휘청였고, 중심을 잃은 그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그리고 이레는 재빨리 몸을 일으켜 문 옆쪽에 있던 빨래 통 바구니를 들어강우의 상반신 가슴 위로 점프를 했다.그의 몸에 앉은 뒤 바구니로 미친듯이 얼굴을 공격했다.“아아악!”“이 씹xx야!!개xx야!!”이레의 입이 험악해지기 시작하며 그녀가 생애 한번도 써보지 않은 욕들을갈기며 강우를 향한 반란이 시작되었다.이레는 사정없이 바구니로 그의 얼굴을 후려갈긴 뒤 강우의 목을 미친듯이조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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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하고 탑승권 보여주시겠어요?”연후는 저녁 6시30분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고 있었다.“감사합니다, 이쪽으로 통과하시면 됩니다.”“좋은 비행 되세요.”연후는 서류가방을 가볍게 하나 들고 퍼스트클래스 구간으로 들어섰다.그는 도착하자마자 꽃다발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이레가 있는 본가로향하려고 했다.그는 비행기가 출발 하기 직전 톡 하나를 이레에게 보냈다.‘조금만 기다려 밤10시 정도면 네 집에 도착 할것 같아.’‘설렜으면 좋겠어.’그때 답장이 오는 것을 보고 빠르게 확인하는 연후.‘고마워.얼른 와줘.우리 집은 2215호야.’톡을 확인하자마자 몸을 뒤로 젖히고 눈을 살며시 감는 연후.동시에 뭔가 모를 시원함 마저 느껴지는 것 같았다.비밀 연애처럼 짜릿했다.대학 때는 상상조차 못 했던, 이레와의 데이트를 이렇게 하게 될 줄은 몰랐다.조금의 시간이라도 빌려서 이레와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장 000입니다.본 항공기는 잠시 후 이륙할 예정입니다.탑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목적지까지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며,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하늘 위에서는, 모든 게 단순해진다.오직 그녀만 생각하면 됐다.그리고 비행기가 움직이며 이륙하는 순간 , 연후의 심장박동과 열망이 높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3시간 후 ,회기동 000아파트 이레의 본가늦은 식사를 마친 뒤 이레의 엄마는 안방에 들어가고 이레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며 한가로운 때를 보내고 있었다.“뭐 볼거 없나… .”채널을 돌리고 있던 이레는 조금 있으면 도착할 연후를 맞이하기 위해 미리 거실에나와있던것이었다.의상은 그와 동네 근처를 산책하기 위해 입은 긴 연핑크 원피스를 입고 조신하게앉아 있었다.하지만 톡으로 보낸 내용 뿐이었지 정말 그가 여기까지 올까? 라는 의문이 동시에들기도 했다.그리고 문의 벨소리가 울렸다.불안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가슴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이레는 소파에서 빠르게 일어나 문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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