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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화

ผู้เขียน: 윤아
“전에 하제나가 차경후 대표 꼬신다고 들었을 땐 반신반의했는데... 이제 보니,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네.”

“사생활이 꽤 난잡한가 봐? 매일 주유안이랑 붙어 다니더니, 주유안 은퇴하자마자 차경후 대표한테 들이대고... 이게 얼마나 됐다고 또 남자친구라니.”

“에휴, 남자친구 입장에선 진짜 불쌍하다. ”

“...”

오후가 돼서야 영화 촬영장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나는 단 한 번도 지각이나 조퇴를 한 적이 없을 만큼, 늘 성실하고 꼼꼼하게 일을 해왔다.

이번이 처음 겪는 돌발 상황이었기에, 방의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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