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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8화

Author: 호안난어
관 안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몸을 곧게 세운 채 벌떡 일어났다.

“귀, 귀신이다!”

수생은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해 장미진인의 뒤로 잽싸게 숨었다.

윤태호는 제왕검을 꽉 쥐었고, 장미진인은 손에 억령부를 쥔 채 두 사람 모두 얼굴이 굳어 있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관 안의 사람은 아무 움직임이 없었다. 그제야 윤태호와 장미진인은 눈빛을 한 번 주고받고는 조용히 관 쪽으로 다가갔다.

관에서 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두 사람은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자세히 살폈다.

관 안의 사람은 키가 팔 척은 되어 보였고,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있었으며, 몸에는 금실로 꿰맨 검은 도포를 걸치고 있었다.

천 년이 넘는 고대 시체였다.

고대 시체의 허리에는 고풍스러운 석 자 길이의 검 한 자루가 매달려 있었고, 검집에는 팔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천사검이었다.

“드디어 찾았네.”

장미진인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손을 뻗어 검을 집어 들려 했다.

“잠깐만요.”

윤태호가 장미진인을 불러 세우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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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158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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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네, 명왕전에 들어가는 걸 꽤나 꺼려하는 모양이군. 그럼 내가 차근차근 이야기해주지.”당 어르신이 말을 이어갔다.“명왕전은 신비롭고 강력한 특수부대야. 우리 호국 안에서도 단연 최고고 국제적으로도 오랜 명성을 자랑하지.”“비록 군 소속이긴 하지만 명왕전은 독립적으로 운영돼. 수장님이 직접 지휘하시지.”“모든 대원은 엄선된 정예야. 어떤 이는 격투에 능하고 어떤 이는 추적에 또 어떤 이는 사격이나 폭파 등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어.”“즉, 명왕전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야.”“네가 명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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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   제5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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