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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 화

이강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모든 탓을 다 이연에게 돌렸다.

이연은 침묵하고 있다.

송재훈이라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충분히 이런 일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빠 이강한테 이렇게까지 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았고...

송씨 가문의 도련님은 A시에서 한 사람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말들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사람한테 이런 일까지 하는 것은 너무 힘을 낭비하는 것 같았다...

이강 옆에 있는 황신옥도 아들과 호흡을 맞추며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연아, 네가 정말 마음이 있다면 너의 오빠를 불쌍히 여겨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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