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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화

두 시간 후에 회의가 끝났다.

모든 고위층은 의기소침하게 회의실을 나섰다. 이 회의를 거쳐 그들은 자신의 그동안 부서 업무에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깊이 깨달았다.

그리고 밥줄이 끊어질 뻔했는데...

소남은 매번 프로젝트를 아주 진지하게 대했다.

요 몇 년 동안 소남을 모함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았지만, 매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그 진지함 때문이었다.

“피곤해요?”

회의실 있던 모든 사람이 나가자 소남이 갑자기 물었다.

원아는 정신을 차리고 황급히 녹음펜과 회의 자료를 정리하며 대답했다.

“피곤하지 않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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