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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 화

“어제 생신잔치 때문이에요?”

“네. 어제 문 어르신의 생신잔치에 T그룹 직원을 초청하지는 않았지만, 참석한 사람들 중 T그룹에서 일하는 직원도 있었는데 아마도 문씨 가문의 먼 친척이었나 봐요. 그분이 교수님이 연회장에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은 것 같아요.”

원아는 이 말을 들으면서 할 말이 없었다. 원래 그랬다. 그때 자신은 소남의 발걸음을 바짝 따라다녔고 또 두 아이의 손을 잡았다. 그 광경은 자신이 정말 소남의 아내인 것 같았다. 어쩐지 임원들이 충분히 오해할 만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장면이 사진이 찍혔어요? 그리고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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