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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 화

장성은은 장진희의 말을 듣다가 갑자기 말이 없었다.

역시 질투하는 여자가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며 바로 장진희에게 주의를 주었다.

“자, 이런 말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언니 그러다가 큰코다쳐요.”

“내가 뭐 틀린 말 했어. 그리고 내가 뭘 잘 못했다고 다친다고 그러는 거야. 염초설 어차피 세컨드인데, 그런 말 하는 것도 안돼? 정말 어이가 없네요!”

진희는 마음속으로 질투하고 있다. 염초설에게 상처만 줄 수 있다면, 자신은 진작 ‘염초설’ 앞으로 가서 비웃었을 것이다.

성은은 이 말에 갑자기 어이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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