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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4화

ผู้เขียน: 고요
북진연은 느긋하게 마차에 앉아 온사의 옆에서 만족스럽게 머리를 흔들며 담담히 말했다.

“좋아. 전혀 아프지 않아. 머리는 조금 아픈데 온사 네가 만져줘서 좀 나아진 것 같아.”

온사는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막수에게 배운 혈자리와 안마 기교가 잘 먹혀서 그의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북진연의 정수리를 바라보며 혈자리를 하나하나 지압했다.

잠시 후, 마차 안에 정적이 찾아왔다.

마차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로 조용해지자 평온한 숨소리도 같이 들려왔다.

언제 잠든 것인지, 북진연은 마차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온사는 천천히 손에 힘을 빼다가 그가 깊은 잠에 빠지자 손을 내렸다.

피곤한듯 잠들어 있는 북진연을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공간에서 령수를 꺼냈다.

희석을 하지 않은 깨끗한 령수였다.

그녀는 약병을 열고 북진연의 입가에 병을 가져갔다.

방금 전 지압으로 북진연은 완전히 긴장을 풀고 있었기에 그녀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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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승이 된 나에게 무릎꿇고 돌아오라고 비는 오빠들   제166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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