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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장

이런 강도 높은 정신력을 사용하면, 아무리 진우의 정신력이 강하다고 해도 견디기 힘들었다.

눈 앞에 있는 시스템 패널을 보았다.

호화 포인트가 9천점을 돌파해 9천1백47점에 도했다.

포인트를 이렇게 많이 모은 것은 처음이어서 진우도 매우 흥분했다.

이런 속도라면 이틀, 삼일내로 만점을 넘을 수 있을 것이고, 일단 호화 포인트가 만점을 돌파하면, 먼저 체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체력을 향상시키면 그도 신방 레벨에 올라 수호자의 존재가 된다.

최근 일주일 넘게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백운 국제 자본의 모든 분야에서 제동이 걸렸지만, 실력만 올라간다면 이런 것 모두 별일 아니다.

송사민의 일이 끝나면, 그는 다시 하나하나 천천히 해결해 나갈 것이다.

진우는 이틀, 삼일 후면 호화 포인트가 만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진우가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백운 국제 자본 소호 지부 책임자 유재찬의 전화였다.

“여보세요!!!” 진우가 전화를 받아 말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유재찬입니다!” 유재찬이 전화로 공손히 인사했다.

“압니다! 무슨 일 있습니까?” 진우가 물었다.

“사장님! 보고드릴 일이 있습니다!” 유재찬이 말했다.

“백운 국제 자본의 성장에 지장이 생겼다고요?”

“네!!!”

“일단 내버려 두세요! 제가 요 며칠 시간이 없어서, 며칠 있다가 바쁜 일 마무리 되는대로 처리할게요.”

“사장님, 이번 일은 심각합니다!”

“네??? 심각하다고요???”

“저희가 확장할 때, 다른 큰 가문의 사업장을 건드렸어요!”

“그게 정상 아닙니까? 시장이 이렇게 큰데 저희가 발전하려면 반드시 다른 세력과 마찰이 생길 게 뻔하잖아요. 제가 회의할 때 안심하고 대담하게 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수소문해 보니 소호 4대 최고 명문가 중 하나고 실력이 뛰어나 지금 백운 국제 자본의 실력으로는 아직 상대가 안 돼요. 그러니 저희가 일부 시장을 포기하고 양측의 갈등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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