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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이건 자연재해다!

Author: KAMONE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8-01 17:01:10

'아으~ 제발 좀~~. '

도저히 자극을 참을 수가 없다.

"아를린, 저거 저거~"

헬레나가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으로 눈을 반짝였다.

"아~"

헬레나와 손을 잡고 있던 아를린의 입에서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외마디 소리가 나온다.

"흑..흑... 아.... 음....."

어느 순간부터 내 존슨에 얼굴을 비비고 있던 셀린의 흐느낌 소리가 이상한 소리로 변하기 시작했다.

미치겠다. 진짜 참을 수가 없다.

첫 만남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셀린 때문이다.

비상식적으로 아름다운 얼굴이 눈물에 젖은 채, 교태로운 소리를 내며 천 하나를 두고 불끈한 내 존슨에 얼굴을 더 적극적으로 부비고 있다.

이건 자연재해다!

화라락!

"아!"

모포를 벗어던지자, 작게 터져나오는 셀린의 탄성.

잔뜩 파워업 한 존슨의 늠름한 자태가 셀린의 눈앞에 펼쳐졌다.

고요한 호수를 담은 젖은 눈빛이 존슨에 고정 되어있는 모습을 내려다보자, 존슨이 성장의 한계치만큼 커지더니 끝부분이 셀린의 하얗고 고운 빰에 닿았다.

천천히 손을 올리더니 존슨을 손바닥으로 밀어 자신의 뺌에 밀착시키고는 쓰다듬는다.

그러다 나머지 한 손을 올리더니, 내 음낭을 조심스레 움켜쥐더니 쥐었다 폈다 한다.

그러고는 그 젖은 호수를 담은 촉촉한 검은 눈으로 나를 아늑히 올려다본다.

이쁘다.

아름답다.

지구 멸망의 날이다!

양손을 뻗어 셀린의 얼굴을 잡아 고정했다.

부드러운 셀린의 얼굴 피부가 손바닥을 통해 전해져 왔다.

나를 올려다보는 심연의 눈빛!

나의 존슨과 음낭을 움켜쥐고 있는 셀린의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입벌려, 셀린!"

조용히 입을 벌리는 셀린.

그리고, 그 안으로 존슨이 격하게 파고들었다.

이어지는 격렬한 피스톤운동!

이는 이분지 일, 엠브이 제곱이다!

조각 같은 셀린의 얼굴이 망가질까 염려될수록, 존슨의 운동에너지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하~하학~ 흡! 흐흡! 학!"

셀린은 눈은 감은 채, 자신의 얼굴을 나에게 맡겼다.

존슨의 끄트머리가 셀린의 목젖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헉! 허억!"

힘들 텐데 저항하지 않고 온몸에 힘을 뺀다.

한쪽 손은 내 다리를 감싸 안고 있고,

한쪽 손은 꼭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구명줄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처럼,

그 격렬함 속에서도 나의 음낭을 꼬옥 움켜쥐고 있다.

혹시나 너무 강하게 움켜쥐면 내가 아플까봐,

하지만 살짝 움켜쥐면 놓칠까봐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의 손이 음낭을 통해 느껴졌다.

사랑스럽다.

한없이 사랑스럽다.

30대가 되면서부터 팬티스타킹이 없이는 새침했던 존슨이 이런 상황이 되어 버리자 자신의 역할을 1000% 수행하고 있다.

듬직한 녀석.

피스톤 운동을 잠시 멈추었다.

그녀의 귀를 만지면서 귓불도 만지작거려 본다.

역시나 한없이 부드럽다.

꼭 그녀의 소음순을 만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나머지 한 손으로 셀린의 고운 얼굴을 어루만졌다.

코도, 볼도, 그리고 존슨을 계속 물고 있는 입술도 만져본다.

눈가에 눈물이 흐른다.

얼굴을 쓰다듬던 손으로 눈물을 훔쳐주었다.

츄우우읍!

셀린은 혹시나 내가 존슨을 자신의 입에서 빼갈까 두려운지 강하게 흡입했다.

한 손은 내 엉덩이는 붙잡고, 그리고 한 손은 여전히 내 음낭을 움켜쥐고 있다.

엉덩이를 바로 세워 존슨을 빼려 하자, 셀린이 내 존슨을 놓치기 싫은 듯 얼굴도 함께 딸려왔다.

"셀린, 더 좋은 곳에 넣어줄게. 그만 놔줄래?"

그러자, 셀린이 있는 힘껏 물고 있던 입술에 힘을 뺐다.

그리고, 빠져나오는 존슨.

젖은 눈으로 다시 날 올려다본다.

존슨은 울트라 파워 업 상태다.

난 벗어 던진 모포를 땅에 깔고 셀린을 조심스레 눕혔다.

그러고는 셀린을 잠시 내려다보았다.

키는 대략 168정도 될까? 적당한 키다.

 무릎까지 덮고 있던 순백 바탕에 은실로 수놓아져 있는 사제복을 천천히 걷어 올렸다.

그러고는 천천히 그녀의 부츠를 벗기자 백옥같은 피부의 종아리와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발이 드러났다.

하얀 발가락.

비상식적으로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가지런하게 고운 발가락이 부끄럽다는 듯이 떨고 있다.

조심스레 발을 내려놓고 나머지 다리의 부츠를 벗겼다.

다시 드러나는 신비롭게 아름다운 다리.

조심스레 한 손으로 종아리를 받쳤다.

감촉!

스타킹을 신기지 않았는데도 신은 것처럼 매끄럽고 미끈하다.

그러고는 한 손으로 천천히 발등을 쓰다듬었다.

발바닥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조선 백자를 어루만지듯이 셀린의 하얀 발가락 하나하나를 조심스레 만졌다.

존슨이 부르르 떤다.

발가락을 조물락 거리던 손으로 그녀의 가느다란 발목을 잡고, 종아리를 느끼던 손으로 다른 다리의 발목을 잡고는 들어 올려 벌리자, 허벅지 중간에 걸쳐있던 사제복이 자연스레 허리춤까지 걷어져 올라간다.

눈부시다.

하얀 허벅지.

그리고 드러나는 팬티?

이게 속바지야 팬티야?

그냥 가랑이 사이에 낀 속바지라고나 할까?

이곳은 팬티가 이런 식인 듯하다. 그냥 팬티 모양의 속바지이다.

속바지 안쪽의 속살이 궁금해졌다.

셀린의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를 가지런히 놓았다.

그리고 고운 발가락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다리를 쓰다듬으면서 올라간다.

그러고는 허벅지에서 살짝 뜬 속바지 틈 사이로 손을 밀어 넣자,

"아!"

심하게 몸을 떰과 동시에 신음을 최대한 참고 있던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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