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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화

Author: 구름속
경다솜은 사실 분홍색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예쁘고 귀여운 거라면 분홍이든 뭐든 다 좋아했다.

수연이 신나게 자랑을 늘어놓자, 경다솜은 고개를 끄덕이며 기분 좋게 맞장구쳤다.

“그러네? 진짜 귀엽고 예쁘다.”

경다솜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이 준비해 온 선물을 수연에게 건넸다.

수연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나서도 자랑이 채 끝나지 않은 듯, 다시 경다솜에게 말했다.

“이모가 직접 케이크도 만들어줬어! 파란색인데 진짜 예뻐!”

말을 마치자마자 수연은 하승태에게 케이크 상자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수연이 ‘이모’라는 말을 연거푸 꺼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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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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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엄마는 케이크 안 만들어줄꺼야 지유 이모한테 해 달라고 해 넌 지유이모 더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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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다솜아 넌 이제 엄마한테 그런 선물 못 받아 너가 싫다고 했으니...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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