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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화

作者: 구름속
손아림은 눈에 띄게 우쭐한 표정으로 연미혜를 바라보았다.

손수희 역시, 딸이 이 자리에서 주목받는 것이 흐뭇해 보였다.

하지만 연미혜는 시종일관 똑같은 표정으로 임지유 쪽으로는 단 한 번 쳐다보지조차 않았다.

그녀는 말없이 찻잔을 들고 고개를 숙인 채 조용히 앉아 있을 뿐, 마치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아무런 존재감도 드러내지 않았다. 당연히 임지유와 마우재 교수 사이 오가는 전문적인 대화에도 낄 자리는 없었다.

조용히 말을 아끼는 연미혜와 달리, 임지유는 지금 수많은 전문가에게 주목받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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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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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손씨가 또 실수했으면 좋겠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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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임지유,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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