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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화

Author: 구름속
다음 날 아침, 연미혜와 가족들은 허미숙을 모시고 추모 공원으로 향했다.

묘비 앞에 놓인 사진 속 연진효는 머리가 희끗희끗했다.

그 옆에 놓인 낡은 가족사진 속 연씨 가문 사람들은 한눈에 봐도 지금보다 젊은 모습이었다.

연선아가 이혼했을 당시, 연진효는 쉰을 갓 넘긴 나이였고 새치 몇 가닥도 없을 정도로 정정했다.

‘엄마가 병상에 누운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외할아버지의 머리카락이 온통 하얗게 변했었지...’

연미혜는 그 모습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그동안 가족들은 연진효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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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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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이난영
내가 졌소.... 내가 그만 보리다 . 작가는 죄가 없소.. 작가의 글에 내가 못 미치는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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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
다솜이가 저 말을 이해하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심지어 자기가 자기 손으로 자기 엄마 자리를 파렴치한 사생아 한테 내줬다는걸 알면 뭐라고 할까? 지금이야 철이 없다지만 철들면 알게될텐데 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그날은 안오겠네 아직도 이혼을 못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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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lcks
소설보다 댓글이 더 재밌어서 들어오게 됨 ㅋ댓글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소설이 넘 짧아..짧고 진도도 안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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