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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화

Author: 구름속
연미혜가 가정법원을 나와 회사로 돌아왔을 때, 마침 아침 조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연미혜가 자리에 앉자, 김태훈이 가까이 몸을 기대며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순조롭게 진행됐어? 생각보다 금방 끝났네.”

연미혜는 고개를 끄덕였다.

연미혜와 경민준은 다툼 없이 협의이혼으로 마무리하길 원했고 두 사람 모두 태도마저 적극적이어서 신청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

김태훈이 다시 말을 이었다.

“숙려기간만 없었으면 오늘로 끝났을 텐데, 앞으로 석 달이나 더 기다려야 하잖아. 이번에는 꼭 의사 확인 기일을 놓치지 말고 이혼신고까지 마무리해.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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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8)
goodnovel comment avatar
3skl
이혼 하기까지 500회가 넘도록 질질끄는 소설 첨보네요. 이 작가 질리네
goodnovel comment avatar
퓽퓽
아니ㅋㅋ 조팔 이혼한게 아니었어?ㅋㅋㅋ 이혼했다며 ㅋㅋ 왜 또 하.. 저 경쓰걸레 싫다고ㅋㅋㅋ
goodnovel comment avatar
oki9778@gmail.com
남주를 더악랄하게 그려주던지ㅡ 그래서 정확떼게 ㅡㅡ 이건먼 ㅡㅡㅡ3개월을 왜또기다려야하나요? 이게 법적으로맞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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