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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화

작가: 구름속
점심 무렵, 임지유는 경민준과 함께 세인티 협력사를 만나러 가기 위해 경문 그룹에 찾아갔다. 하지만 경민준은 아직 회의 중이었다.

그는 아침부터 연달아 세 번의 회의를 이어갔고 임지유는 꽤 오랫동안 대기해야 했다.

한참 만에 회의실에서 돌아온 경민준은 임지유를 보자 고개를 끄덕였다.

“먼저 와있었네?”

임지유는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온 지 얼마 안 됐어.”

“아직 처리할 게 좀 있어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

“괜찮아. 편하게 일 봐.”

경민준이 책상 위의 서류 몇 장을 검토하는 동안, 정시원이 옆에서 일정을 보고했다.

그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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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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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현
이혼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보통 밑바닥까지 다 보여주고 오만 정이 다 떨어진 사인데 아무리 사적이라도 불필요하게 얼굴까지 보며 밥까지 넘어가진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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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바람둥이미친개색이 주인공이고 돈많은 유부남놈한테 들러붙은 동갑처제가 한쌍인데 지극정성 불륜로맨스 따로 실컷하게 빨리 이혼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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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호
몇달이 지났는데 작품 시간은 이제야 7일이 지났구나...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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