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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화

Author: 구름속
통화를 이어가던 경다솜의 목소리에 조금씩 생기가 돌았다.

“엄마... 저 내일 엄마랑 외증조할머니 댁에 가서 같이 설 보내고 싶어요.”

“그래, 그렇게 해.”

딸아이와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자, 연미혜도 기분이 좋았다.

“내일 뭐 먹고 싶어? 엄마가 다 해 줄게.”

경다솜은 기다렸다는 듯 메뉴를 줄줄이 말했다.

연미혜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아적었다.

두 사람은 한참을 더 이야기하고 나서야 통화를 마쳤다.

다음 날 아침, 연미혜는 일찍 일어나 외삼촌과 외숙모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장을 보고 돌아온 뒤에는 외숙모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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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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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조
경민준이 노선을 바꾼거는 지딸인 다솜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학창시절 소문으로만 듣던 천재여학생이 임지유인줄 알았다가 연미혜가 회사 들어가면서 승승장구 하는걸 보고 조사를 했다 그랫더니 자기가 짝사랑했던 얼굴 한번도 못봤던 여학생이 연미혜더라 이게 가장 타당성있어보이네요 몇회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친구들 말고 타국가에서 온 친구와의 대화에서 나오죠! 그 친구왈 예전 니가 처음으로 관심가졌던 여학생에 대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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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니보
이제 경민준 시점에서 글을 좀 썼으면 좋겠네요. 왜 노선을 바꾸게 되었는지등 경쓰 맘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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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좋아
경쓰놈 노선은 정해졌고, 마음도 확실한데 표현만 미루고있네. 주위사람들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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