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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화

아쉽게도 사적이 기대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누군가 먼저 피식 웃더니, 또 누군가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다.

“미친, 난 틀린 소리 하나 없는 것 같은데요? 형님 말이 맞아요. 투자금, 월급, 훈련 장소, 식비 전부 형님의 돈으로 한 거예요. 그러니 XH와 계약을 체결한 우리는 직원과 다를 바 없죠. 다 큰 성인이 그것도 모르면 어떻게요. 어이가 없어서...”

그는 더 심한 욕을 하고 싶은 얼굴이었지만 결국 참아냈다. 같은 팀의 팀원끼리 그런 말을 하는 건 안 좋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적은 대선배에 속했다. 아무리 그래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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