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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화

Author: 백연
‘내 금지옥엽 같은 딸을 이 녀석이 이렇게 오랫동안 홀대하다니!’

만약 그들이 정말 잘 살기라도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 부부도 잊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녀의 딸은 꽃다운 나이에 계모가 된 것도 모자라 푸대접까지 받고 있었다.

이금설은 체면이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쏘아붙였다.

“나는 그쪽이 내 딸과 선을 긋기를 바래. 그쪽 아이가 어떻게 되든 그건 내 딸이 신경 쓸 일이 아니야. 그리고 그쪽 사업이 잘되든 망하든 더더욱 우리 딸이 상관할 바 아니고. 이만 끊을게.”

말을 마친 이금설은 냅다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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