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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화

Author: 백연
사실 강현재는 두 아이를 데리고 자기 집에 돌아가 설을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낮에 양태정이 찾아와 굳이 오늘 여기 머물라고 권고했다.

그러고는 자기가 조금 늦은 시간에 다시 와 공장 설립 협력 건을 얘기하자고 했다.

예전에 양태정은 강현재에게 공장 설립 협력을 전부 무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지만 그 사이 일이 너무 많아서 결국 흐지부지된 상태였다.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야?”

강현재의 질문에 명서현이 고개를 들었다.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

“당연히 허인하랑 윤은찬의 부적절한 관계부터 파고들어야지.”

강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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