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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5화

작가: 빠우
학원 곳곳엔 아름다운 건물과 맑은 샘물, 폭포가 있고 각종 신비한 영수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수진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분명 큰 충격을 받을 거다.

이 안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황궁 같아, 그녀들은 호기심이 가득해 뭐든지 만져보고 사진도 몇 장 찍으려 했다.

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그녀들을 바라보며 재촉하지 않았다.

이 학원엔, 여진수의 100명의 분신 외에도, 위장된 혈영위가 각 구역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진수는 또 양보아를 이곳에 보내, 잠시 부원장 직위를 맡게 했다.

반 시간 이상 밖에서 돌아다니다 여진수는 그녀들을 데리고 숙소로 갔다.

이곳에 기숙사는 모두 영기가 있는 대나무로 만들었다.

모두 자기만의 방을 가지고 있어 충분히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

이곳에 집을 보더니 그녀들은 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 집은 그녀들에게 마치 예술품 같았다, 발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

안으로 들어가 안쪽의 배치와 장식을 보니 떠나고 싶지 않았다.

수지는 침대에서 왔다 갔다 뒹굴었다.

그녀는 검은색 치마를 입고, 침대 위를 뒹굴자 길고 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세상에, 여기 너무 아름답고 편해, 가고 싶지 않아."

다른 여자아이들도 아이같이 침대에서 뒹굴었다.

"아니면 돌아가지 말자. 어차피 내일 수업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다른 애들한테 출석을 부탁하면 돼."

"좋아."

“나도 좋아.”

결국 네 명의 여자애들은 모두 오늘은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여진수도 반대하지 않았고, 또 그녀들에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해 주고 떠났다.

학원 안은 매우 안전해 여진수는 구명희의 안위를 걱정할 필요 없었다.

여진수는 정신력으로 순식간에 서울 전체를 훑어보았고, 곧 고신혜를 발견했다.

그는 한 걸음 내디뎌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여진수는 고신혜의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늘었는지 보려 했다.

그와 동시에, 어느 작은 식당 안에서.

이순심과 이천희 남매는 한창 신나게 먹고 있었다.

옆에는 이미 높이 접시가 쌓여 있었는데,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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