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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7화

Author: 빠우
이어서 여진수는 또 그녀에게 속박류의 법술을 사용했는데, 뜻밖에도 이순심에게 직접 면역되고 말았다.

“도술 면역인가?”

깜짝 놀란 여진수는 여러 가지를 다시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전부 같았다.

이순심에게도 큰 비밀이 있는 모양이다. 겉모습처럼… 머리가 나쁜 건 아니네.

여진수는 갑자기 한 전설이 떠올라 확인하려는 순간 이순심이 또 덤벼들었다.

이번 공격은 더 맹렬해졌다. 그녀의 몸은 갑자기 엄청 유연해지더니, 뱀처럼 여진수의 몸을 휘감았다.

"나쁜 놈, 감히 나를 건드려? 내가 너를 어떻게 혼내는지 두고 봐."

그녀는 말도 똑바로 못했지만 힘은 점점 더 커졌다.

이에 여진수는 화를 내며 말했다.

"빨리 내려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잔인하다고 탓하지 마."

“나쁜 놈, 까불지 마.”

여진수는 감히 큰 힘을 쓰지 못했다, 그녀가 다칠까 봐 두려웠다.

또 그녀가 조르고 있어 움직일 수 없자, 마지막으로 화를 내며 말했다.

"이건 네가 자초한 거니 나를 탓하지 마."

그는 핸드폰을 켜놓고 멀지 않은 곳에 놓아두었다. 그리고 홍진성선공을 펼쳤다…

이 동영상은 여진수가 과정 내내 피동에 처했음을 증명해 줄 수 있다.

저녁 여덟 시가 넘어서야 이순심은 잠에서 깼다.

이내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며 몸에 이상을 느꼈다.

그녀는 고개를 돌리더니, 여진수가 옆에 있는 걸 발견하고, 고개를 숙여 한 번 보더니, 즉시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 너 왜 여기 있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쁜 놈, 역시 내 미모를 넘본 거야.”

“난 전생에 남자친구를 사귄 적도 없는데, 하계에서 너한테… 우우우, 나 죽고 싶어.”

이순심은 엄청 슬프게 울었다. 그리고 여진수를 두들겨 패기도 했다.

이럴 때 증거가 있어야 한다.

여진수는 아주 침착하게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을 그녀에게 보여줬다.

“잘 봐, 누가 주동적이었는지.”

이순심은 동영상을 보더니 멍해졌다.

그러더니 그녀는 화를 내며 말했다.

“그럼 넌 나를 떼어 냈으면 됐잖아, 왜 나를 기절시키지 않은 거야?”

“너 일부러 그랬지?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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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말투는 매우 평온했지만, 두 눈에서는 태양처럼 뜨거운 빛이 터져 나왔다.고염아는 고개를 저었다."성공할 리 없어. 너네 집 그 노인네는 자기 아들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야."백설은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몇 년간 준비해 왔어요. 만약 여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시면 성공 확률은 충분히 있어요."여진수는 손에 든 유리 찻잔을 가볍게 돌리며 말했다."제가 어떻게 도와주길 바라는 거며, 또 당신은 저게 무엇을 줄 수 있나요?""저한테는 백응 그룹 산하 성월 엔터테인먼트 회사 지분이 13% 있습니다.”“여선생님께서만 응낙하신다면, 이 지분을 전부 선생님께 양도하겠습니다.”“제가 바라는 건 행성 채굴 때 저를 한 번만 도와 일부 구역을 빼앗아 오는 겁니다."여진수는 고염아를 바라보았다.고염아가 설명해 주자 여진수는 비로소 상황을 이해했다.얼마 전 새로운 광물 행성이 발견되었다.그 행성의 소유권을 놓고 각 세력이 오랫동안 논쟁을 벌인 끝에 결국 규칙을 정립했다.각방은 정해진 수의 인원을 파견하기로 했다.특정 시간 동안, 그 세력에서 점유한 구역은 그 세력의 것으로 인정된다.많은 대기업들은 이를 후계자 시험으로 삼았다.만약 백설이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만약 백설이 가진 성월 엔터테인먼트 지분 13%를 자정폐로 환산한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다.여진수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백설이 또 덧붙였다.“이건 개인적인 행위이며, 그룹 간 대립으로까지 비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좋아요, 그 부탁을 들어줄게요."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여진수는 그녀를 돕기로 결심했다.이곳에 온 요 며칠 동안, 그는 실력을 향상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각종 유전자 약제를 사용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이 유전자 약제들은 대부분 극히 고가였다.이렇게 큰 그룹들조차도 배후에 B급 고수가 단 한 명밖에 없지 않은가?여기서 최고급 고수를 양성하는 게 얼마나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849화

    "백설이 아침 일찍 연락이 왔는데, 여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다고 하더군요."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꽤 절실해 보이는군, 그럼 한번 가보지, 뭐."아침 식사를 마친 후, 여진수와 고염아는 함께 출발했고, 백녹기는 혼자 떠났다.그녀도 월광성에 거처가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차 안에서 고염아가 말했다."백설이라는 여자는 정말 강합니다, 제 걱정은..."여진수는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안심해, 내가 있잖아."간단한 말 한마디에 고염아는 모든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그녀 스스로도 이상하게 느꼈다.여진수를 만난 지 며칠 되지도 않는데, 마음 깊이 이 남자를 믿게 되었다.죽아원.이곳은 최고급에 속한 고급 빌라로, 조성 비용이 엄청나며 경비 시스템도 해란성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여진수와 고염아가 차에서 내리자, 문 앞에 마중 나온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 보였다.바로 백설이었다.사진과 비교했을 때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웠다.그녀가 웃을 때는 양쪽 얼굴에 은은한 보조개가 보였다.보는 사람이 정신이 혼미해져 마치 수십 병의 술을 마신 것 같았다.이 여인은 확실히 매력이 넘쳐났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거기에 서 있기만 해도 수많은 남자들을 미치게 할 만했다.그녀는 종종걸음으로 걸어와, 두 손을 배 앞에 모으고 살짝 허리를 굽혀 달콤한 목소리로 인사했다."염아 언니, 여선생님, 안녕하세요."초대형 가문 출신인 만큼 예의 범절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일거수일투족에서 봄바람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백설은 안으로 안내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말했다."안으로 드시지요."고염아는 고개만 끄덕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여진수는 흥미롭게 백설을 관찰했다.두 여인의 처세 방식과 성격은 완전히 달랐다.고염아는 시원하고 직설적이며, 다소 호방한 성격이다.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빙빙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백설은 달랐다.적어도 첫인상으로 봤을 때, 이 여인은 수완이 좋고 심려가 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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