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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7화

Autor: 빠우
여진수가 손에 힘을 조금 더하자, 마연수의 예쁜 얼굴이 일그러졌다.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그냥 네 여동생을 발밑에 밟고 싶지 않은지만 물어볼게.”

마연수는 멈칫하더니 곧 반응했다.

“너 우릴 이간질하려고?”

여진수는 웃으며 그녀의 얼굴을 가볍게 두드렸다.

"너희들 사이에 이간질할 필요가 있어?"

"뭐 하려는 거야?"

마연수도 이제 불쌍한 척 연기하지 않았다.

"당연히 너희 가문의 권력을 차지하려 그러지. 내가 뒤에서 도와줄게."

여진수의 목적은 마연수를 이용해, 마황 가문 내부의 일부 힘을 공제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중요한 순간에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가족 내부에서 어느 날 여진수를 어떻게 처리할까 상의하게 되면 마연수가 나서서 반대할 수도 있다.

그녀가 가족 내에서 권력이 클수록 앞으로 더 많은 발언권을 갖게 된다.

마연수도 바보는 아니다. 그녀는 여진수의 의도를 금방 깨닫고 온몸에 찬 기운이 느껴졌다.

이 남자는 정말 너무 공포스럽다, 그녀는 그에게 제대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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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6화

    저녁 일곱 시 반, 방원의 저택.주춘우와 주하우 자매도 쇼핑을 마치고 돌아왔다.여진수는 여영지를 데리고 왔다.고염아와 고비아는 프로젝트 일로 바빠 참석하지 못했다.방원이 직접 샤브샤브 재료와 양념을 준비했고, 다른 사람이 돕는 것도 막았다.오늘 저녁 소아는 여진수에게 매달리지 않고, 주춘우 자매와 함께 어울려 놀았다.그녀들도 귀여운 소아를 마음에 들어 했고,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여진수는 시간을 확인하더니 온유가 아직 오지 않은 걸 보고, 곧 식사를 시작할 참이라 전화하려 했다.그런데 그때 마침 온유가 모습을 드러냈다.그녀가 현관에 들어서자, 모두의 시선을 확 사로잡힐 만큼 눈부셨다.오늘 밤 그녀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보라색 긴 드레스를 입었다.볼륨 있고 섹시하며 우아한 몸매를 완벽하게 드러냈다.긴 머리는 단정하게 올려 묶여 고귀한 분위기를 풍겼다.조명 아래 하얗고 고운 피부는 은은한 유백색 광채를 띠었다.사람들은 모두 넋이라도 나간 듯 화려하게 차려입은 온유를 바라봤다.그저 샤브샤브나 먹는 자리인데, 이렇게 과장되게 입고 올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온유의 표정도 미세하게 변했다.쌍둥이 자매는 반바지에 반팔 차림이고, 여영지는 몸에 붙는 스커트를 입었으며, 주인인 방원마저 편안한 복장이었다.오직 그녀 혼자 마치 전쟁에 나가는 듯한 차림이었다.여진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너 뭐 하는 거야?"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미인 대회에 나가는 줄 알았을 정도였다.온유는 난처해 기침하며 급히 변명했다."아니야, 이 옷 산 지 오래됐는데 한 번도 못 입어서 아까워서 입고 온 거야."방원이 웃으며 말했다."자, 다 모였으니 이제 식사 시작해요.”모두 테이블에 둘러앉았다.온유는 여진수 왼쪽, 여영지는 오른쪽에 앉았다.쌍둥이 자매와 방원, 소아는 맞은편에 자리 잡았다.샤브샤브에는 특별히 고추를 넣어 향이 강했는데, 처음 먹어보는 쌍둥이 자매는 적응하지 못했다.하지만 잠시 뒤에는 눈을 반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5화

    이 말을 듣자 이순의는 표정이 살짝 변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여진수가 계속 말하기를 기다렸다."두 번째 조건은 당신네 이씨 가문의 전체 유전자 단련 보물 창고를 나에게 완전히 개방하세요, 한 치의 숨김도 없이."여진수가 내건 두 가지 요구는 하나같이 까다로운 조건이었다.이순의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여진수 씨, 정말 난처한 요구를 하시네요.”“이러면 어떨까요? 행성 하나를 더 추가로 드릴게요. 규모는 이 행성보다 작지 않을 겁니다.""생각해 보세요. 만약 이씨 가문의 가문 보물인 흑염 법장이 갑자기 이씨 가문에 없다는 소문이 퍼지면, 당신네게 얼마나 큰 타격이 갈지. 이씨 가문에도 적이 적지 않을 텐데."뜬금없는 한마디에 이순의는 여진수에 대한 평가가 한 단계 더 올라갔다.이 남자, 단번에 이씨 가문의 약점을 정확히 찔렀다!이순의는 더 이상 여진수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윗선에 전화해 물어보겠다고 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라고 했다.밖으로 나온 이순의는 곧 이진웅과 연락해 여진수의 요구를 모두 보고했다.예상대로 전화 너머의 이진웅은 격노했다.“건방진 놈! 정말 너무 건방져!”“자기가 뭐라고 된다고 생각해? 천재급을 몇 명 더 파견해 죽여버려!”이순의는 조용히 듣기만 할 뿐 말하지 않았다.한동안 화를 토해내던 이진웅은 곧 마음을 가라앉혔다.그저 분에 못 이겨 내뱉은 투정일 뿐, 정말 그럴 수는 없었다.가문의 천재급 전력을 동원하려면 흑염 법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이 조건은 쉽게 들어줄 수 없다. 다시 그 사람과 얘기해 봐.”“소아를 설득해 집으로 돌려보내기만 한다면 두 번째 조건은 들어주겠다고 해.”“그리고 인구가 200억이 넘는 고품질 행성 세 개를 추가로 주겠다고 해.""알겠습니다."통화를 끝낸 이순의는 다시 여진수 앞으로 돌아와 이진웅의 말을 그대로 전달했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안 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은 절대 바꿀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4화

    ”우우우… 엄마가 나 괴롭혀, 엄마 나 안 사랑해."소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이번에 방원이 정말 그녀를 혼내긴 했지만, 사실 가볍게 때린 정도에 불과했다.하지만 이 꼬마는 연기력이 엄청나, 마치 심하게 맞은 것처럼 행세했다.그저 동정심을 사서 방원의 화를 풀어주려는 속셈이었다.방원은 소아가 연기하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약해졌다.소아를 품에 안으며 말했다."이번엔 넘어가 줄게. 다시 그러면 정말 혼낼 거야.”소아는 얌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여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려 했다.어느새 오후 다섯 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신악그룹의 주가는 900원 선에서 한계에 다다랐다.현재 여진수가 보유한 지분은 35퍼센트에 달한다.최대 주주는 방원이고, 여진수는 제2대 주주다.두 사람의 지분을 합치면 90퍼센트를 훌쩍 넘었고, 방가네 사람들은 모두 주변 인물로 밀려나 버렸다.방원은 여진수가 가는 게 아쉬웠다.눈알을 굴리더니, 떠나기 전 저녁에 와서 식사하라고 요청했다.속으로는 저녁 기회를 잡아 여진수를 취하게 해서, 앨범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여진수는 손을 흔들며 그때 가서 보자고 했다.방원은 별장에서 나와 자기 집 앞에 서자, 세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그녀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가장 앞에 선 여성에게로 향했다.한번 보면 잊지 못할 인상을 주는 여자였다.여진수는 약간 놀랐다. 이런 타입의 여성은 처음 봤다.마치 온몸이 물로 빚어진 듯한 느낌이었다.그녀도 여진수를 알아보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여진수 씨, 안녕하세요. 저는 이순의라고 합니다."이름처럼 사람도 순수하고 은은한 분위기였다.여진수는 이상한 표정을 숨기고 물었다.누구이며, 왜 왔는지."저는 이씨 가문에서 파견 나왔습니다. 이씨 가문의 차기 가주 관련 일로 여진수 씨와 상의하러 왔습니다.”그녀는 오는 길에 이미 관련 정보를 모두 파악해 놓았다.소아를 이씨 가문으로 돌려보내려면 여진수가 핵심 인물임을 잘 알고 있었다."그래요, 안으로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3화

    소아는 말을 마치고 곧바로 다시 눈을 감았다."역시 네가 배신자였어!”방원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자기 딸이 이렇게 배신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하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 일단 여진수 손에 있는 앨범부터 빼앗아야 했다.적어도 뒤쪽에 있는 '예술 사진'들은 더 이상 보지 못하게 해야 했다.방원은 필사적으로 앨범을 빼앗으려 애쓰며 온몸을 여진수에게 달라 붙였다.하지만 평범한 사람인 그녀가 아무리 힘을 써봐도 소용없었다.어떻게 해도 앨범에 손이 닿지 않았다.여진수는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살짝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재빨리 앨범 페이지를 넘겼다.그러면서 감탄하듯 말했다."이 장 멋진데, 또 이건 너무 파격적인데? 무슨 생각을 하고 찍은 거야?""아아아, 그만 봐, 그만 말해!"방원은 정말 무너질 것만 같았다.너무 부끄럽고 난처해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였다.곧 여진수는 뒤쪽 사진들도 모두 다 훑어보았다.얼굴에는 아직 여운이 남아 있었다.방원의 엄청 화난 모습을 보고, 여진수는 앨범을 거둬들였다.그리고 방원을 허리로 안아 올려 가볍게 그녀의 엉덩이를 치며 말했다."그만 해.”흥분했던 방원은 순간 조용해지더니 더 이상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무엇보다 딸이 곁에 있기에, 여진수가 더 이상 선 넘는 행동을 하는 걸 원치 않았다.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여진수를 쳐다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애원했다."제발 앨범 돌려줘. 네가 원하는 거 뭐든 다 들어줄게."이 순간 방원에게서 여장부의 모습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그저 나약하고 여린 어린 소녀의 모습 그 자체였다.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안 되지. 이렇게 소중한 사진들은 잘 간직해야지.”“나중에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감상할 수 있잖아.""안 돼, 오빠라고 부를게 제발!"방원은 정말 울려 했다.여진수가 가끔 꺼내 볼 생각을 하니 미칠 것만 같았다.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더니 여진수는 오히려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녀의 볼을 꼬집으며 말했다.“그럼,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2화

    소아가 잠에서 깨어났다.졸린 눈을 비비며 방에서 나오니, 소파에 앉아 있는 여진수를 보았다.순간 졸음이 싹 사라지고 짧은 다리로 여진수 앞으로 달려가 달콤한 목소리로 오빠라고 불렀다.그러고는 여진수의 다리를 타고 그의 품으로 올라탔다."오빠 언제 왔어? 나 보러 온 거야, 아니면 엄마 보러 온 거야?""당연히 너 보러 온 거지.""역시 그럴 줄 알았어. 오빠가 최고야.”소아는 활짝 웃더니 말했다."오빠, 얼른 우리 엄마를 꼬셔봐.”여진수는 어이없어 말을 일었다.“세상에 이런 애가 어디 있어? 왜 자꾸 자기 엄마를 남한테 밀어내?”"에이, 난 그냥 엄마 행복을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소아가 어른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니 여진수는 웃음이 났다.소아는 눈알을 굴리더니 갑자기 무슨 생각이 떠오른 듯 말했다."오빠 잠깐만 기다려, 보여줄 게 있어."말을 마치고 그녀는 여진수 품에서 내려와, 자기 방으로 달려갔다.얼마 지나지 않아 앨범 한 권을 품에 안고 돌아와 두 손으로 여진수에게 건넸다."오빠 빨리 봐, 엄마가 돌아오면 못 봐.”"이게 뭐야?"여진수는 호기심에 앨범을 받아 들었다.첫 페이지를 넘기더니, 순간 눈동자가 커졌다.앨범 안에는 방원의 사진들이 가득했는데, 인터넷에 올리면 모자이크 처리가 필수일 정도의 사진들이었다.입고 있는 옷 스타일도 매우 파격적이었다.게다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취한 포즈들 역시 매우 대담했다.사진 속 모습은 평소의 점잖고 단정한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여진수가 한동안 그녀와 함께 지내지 않았더라면, 같은 사람이라고 절대 믿지 않았을 거다.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를 넘긴 여진수는 코끝이 후끈 달아오르는 기분이 들었다.설마 코피를 쏟는 건 아니겠지? 너무 파격적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여진수는 온갖 풍파를 다 겪어 본 사람이다.하지만 이처럼 극명한 모습의 반전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니, 여진수조차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페이지를 넘길수록 뒤의 사진들은 더 파격적이어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51화

    “다들 어떤 사람들인데? 전부 재계의 여장부에 자산이 넘쳐나.”“아니면 천재급이거나 오랜 전통을 가진 명문가 출신들이야.”“게다가 모두 미모도 뛰어나고 몸매도 끝내주는데, 언니는 정말 경쟁력이 부족해.”주춘우는 갑자기 웃으며 말했다.“그래, 나도 혼자의 힘으로는 별 희망 없다는 걸 알아.”“하지만 너도 있잖아. 속담에 자매가 마음을 합치면 그 힘은 쇠도 끊을 수 있다고 했잖아.”주하우는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한 발짝 물러나 언니를 가리키며 안타까운 듯 말했다.“언니, 정말 너무해. 일석이조로 나까지 사은품으로 끼워 넘기려는 거야?”주춘우는 동생의 과장된 표정에 개의치 않고 담담하게 물었다.“우리 둘 한 몸이라는 걸 일었어?“내가 상처받으면 너도 같이 상처받는 거야.”“만약 내가 여진수랑… 하게 되면 너도 분명 느낌이 올 거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차라리 먼저 나서는 게 낫지.”주하우는 매혹적인 붉은 입술을 크게 벌렸다.겉모습과 옷차림만 보면 주하우가 꽤 개방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보수적이다.자기 언니가 이런 말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너, 너……”그녀는 주춘우를 가리키며 당황해서 할 말을 잃었다.주춘우는 그녀의 손을 잡고, 늑대가 토끼를 보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착한 동생아, 언니 좀 도와줘.”“나 정말 그 남자가 너무 좋아. 그렇게 훌륭하고 당당하고 강한 남자는 처음 봐.”“이 사람을 놓치면 앞으로 다시는 못 만날지도 몰라.”주하우는 말을 잃었다.두 자매는 한 몸이나 다름없었고, 예전부터 언니가 늘 그녀를 아껴주고 돌봐줬다.정작 그녀는 언니를 위해 별로 해준 게 없었다.한참 망설이더니 주하우가 대답했다.“일단 한두 주 그 사람을 더 지켜볼게. 만약 큰 문제 없으면 도와줄게.”주춘우는 더 활짝 웃었다.동생의 팔을 잡고 흔들며 말했다.“고마워 동생아, 오늘 밤 돌아가서 내가 등 밀어줄게.”주하우는 서운한 듯 말했다.“싫어, 차라리 그 반투명한…”주춘우는 재빨리 그녀의 입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027화

    고개를 돌려 보니 여진수는 이미 옆에 없었다.그녀도 일어나 옷을 입고 절뚝거리며 화장실로 향했다.이때 여진수는 작은 골목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다.그는 이런 분위기가 좋아 시간 있을 때마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다.그가 아침을 먹고 있을 때, 여자가 몇 명 찾아와 전화번호를 요구했으나, 여진수는 모두 거절했다.여진수는 마지막 만두를 먹고 머리를 들었다. 멀지 않은 곳에 꾸질꾸질한 모습의 여자애가 서 있는 게 보였다. 그녀의 눈빛은 갈망으로 가득 했다.그 여자애는 키가 1.7미터 남짓이고, 오랫동안 목욕을 하지 않은 것 같았다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057화

    곧 안가연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실력도 더 늘었다.필경 시조의 정혈을 지난번보다 더 많이 얻었기 때문이다.“우우우, 당신을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어요.”안가연은 통곡하면서 여진수의 목을 껴안았다.여진수는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이제 괜찮아요."안가연은 눈물을 머금은 채 그를 쳐다봤다.“하지만 저 아직도 무서워요. 오늘 저녁 저랑 같이 있어 주면 안 돼요?”여진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녀를 바라봤다.이에 안가연은 어색해하며 말했다."그냥 한번 말해 봤어요."여진수는 몸을 일으키며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000화

    한 무리 사람들이 홍언니 그들을 에워쌌다.이 사람들은 모두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홍언니는 속으로는 깜짝 놀랐지만, 겉으로는 침착한 척했다."무슨 일이시죠?제일 앞에 선 사람이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움직이지 마세요, 우리 지금 들어가 증거 수집하겠습니다!”그가 말을 마치고 손을 흔들자, 뒤에 있던 경찰들은 안으로 들어갔다.그러자 홍언니는 당황했다.맞은편에서 제보했을 거라고 추측했다.자기 가게 일은 자기가 잘 알고 있다, 확실히 그녀의 술집은 불법행위가 있다.그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089화

    순간 현장은 한없이 조용해졌다, 바늘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다.고신혜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녀에게도 가산이 있지만 여진수와는 전혀 비교되지 않았다.장소용의 표정도 화려했다.그의 출생도 보통이다, 시골 출신이라, 발견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막노동을 하며 살아왔다.비록 그는 여진수가 내놓은 물건들의 유래를 알아볼 수 없었지만.그러나 본능적으로 이것들이 그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게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신혜는 장소용의 마음이 움직이는 걸 보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급히 말했다.“당신에게 각종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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