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Bab 2651 - Bab 2658

2658 Bab

제2651화

“쿠르릉!”하늘이 찢어졌고 수많은 지수풍화와 공간 난류가 어두운 틈새 사이로 쏟아져 나왔다.공간 난류는 방한석의 파괴된 육신을 삼켜버렸고 그의 기운이 완전히 하늘에서 사라졌다.이태호는 방한석이 죽은 것을 확인한 후 드디어 한숨을 내쉬었고 원래 팽팽했던 신경도 탁 풀어졌다.방금 성황 경지로 돌파한 방한석은 그의 대라신검 아래서 목숨을 잃었다. 방한석을 처치한 후 이태호는 재빨리 사물 반지에서 단약 두 개를 꺼낸 후 삼켜서 소모된 법력을 회복시켰다.같은 시각에, 고공에서 유태양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던 주병건은 방한석의 생명 기운이 사라진 것을 느낀 후 아연실색했다.‘말도 안 돼!’그는 잠시 멈칫하였다. 6급 성왕 경지인 이태호가 자기보다 경지가 높은 방한석을 처치할 수 있다니!방한석은 성황급 수사가 아닌가?!비록 성황 경지로 돌파한 지 얼마 안 됐으나 성황 경지와 성왕 경지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컸고 성황급 수사는 손쉽게 성왕급 수사를 진압할 수 있었다.그러나 지금 방한석이 하찮은 성왕급 수사 이태호의 손에 죽었으니 주병건이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한편으로 여러 가지 신통력을 사용하고 있던 유태양은 방한석이 죽은 것을 느낀 후, 얼굴에 기쁜 기색이 역력했다.“하하, 사숙님, 잘하셨어요!”유태양은 주먹을 내리친 후 일시적으로 주병건을 수십 장 밖으로 날려 보낸 후 고개를 들며 크게 기뻐했다.이번에 명양성 근처에 매복한 혼원성지의 수사는 총 다섯 명이었다. 인솔자는 9급 성황 경지의 주병건과 1급 성황 경지의 방한석이었다.지금 방한석이 죽자 혼원성지의 실력이 크게 줄어들었고 기타 성왕급 수사들도 더 이상 크게 날뛰지 못했다.그러니 유태양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유태양은 기쁨을 주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기가 전투 중인 걸 알고 감히 한눈을 팔지 못했다.방한석의 죽음은 현장에 있는 혼원성지의 수사들에게 사망의 종소리를 울려준 것 같았다.방한숙이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옆에 있는 전장에서 혼원성지의 8급 성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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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2화

명곤은 흥분해서 들고 있는 영보 소탑을 매섭게 상대방을 향해 던지면서 진압했다.“펑!”폭발적인 충격 소리와 함께 적은 완전히 가루로 부서졌다. 까다로운 상대를 해결한 후 그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고 나서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이태호를 향해 공손히 인사했다.“사숙조님, 감사합니다!”이태호가 일격에 상대방에게 중상을 입히지 않았다면 그는 더 많은 공을 들여야 상대방을 처단할 수 있을 것이다.감격에 겨운 명곤을 보자 이태호는 손사래를 치면서 담담하게 말했다.“됐네. 동문끼리 예를 차릴 필요가 없어!”말을 마친 이태호는 재빨리 몇 리 떨어진 다른 전장으로 달려갔다.이 전장에서 태일성지와 혼원성지 양쪽 성왕은 결정적인 순간에 이르렀고 공기에서 장엄하고 살벌한 기운이 가득 흘렀다.이태호가 도착하자 태일성지의 압박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서로 공격을 몇 번 주고받은 후 그는 수박을 자르듯이 혼원성지의 제자들을 죽여버렸다.허접한 적수들을 철저히 해결한 후 이태호는 고공에서 싸우고 있는 유태양과 주병건을 바라보았다.지금 두 사람의 싸움은 백열화 단계에 들어갔고 서로 치명적인 공격을 날렸다.제2장로 유태양은 내공이 강하고 또 검도 고수였기에 혼원성지의 주병건과 싸울 때는 거의 밀리지 않았다.게다가 좀 전에 방한석의 죽음으로 그는 자신감이 커졌다.반대로 혼원성지의 주병건은 제자들이 잇달아 죽은 것을 보고 안색이 어두워졌고 약간 초조함을 드러냈다.유태양뿐만 아니라 이태호는 호도신병의 도움으로도 성황급 수사와 싸울 수 있었다.지금 그가 가지고 있는 비장의 무기가 많지 않았기에 어찌 초조해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빨리 떠나지 않으면 여기서 죽을 것 같군.’주병건은 이렇게 생각하면서 공격도 더욱 강렬해졌다.그가 주먹을 들고 내리치자 눈부신 주먹의 빛이 수십 장 내의 공간을 꿰뚫었고 수많은 공간 난류를 붕괴시켰다. 매서운 공격이 곧장 유태양의 급소를 향해 날아갔다.원래 거친 공격을 했던 유태양은 이런 상황에 할 수 없이 방어에 나섰다.주병건은 유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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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3화

혼원성지의 대전 내.허필수는 앉아서 제자들의 보고를 들으며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종주님, 명양성을 잃었습니다.”“방한석 장로님은 전사하셨고 주 장로님, 조 장로님은 중상을 입으셨고...”“이번 행동 작전으로 성지의 18명이 넘은 성왕급 수사들이 죽었고 태일성지의 성왕급 수사 9명을 처치했습니다...”이런 전쟁 상황에 대한 보고는 보이지 않는 채찍처럼 허필수의 몸에 때리는 것 같았다.며칠 만에 원래 우위를 점했던 혼원성지는 지금 연속 패배해서 물러섰다.허필수를 삼킨 조신의 분신은 혼원성지의 실력이 이렇게 형편없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허필수는 대전에 있는 사람들을 훑어보고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퍼부었다.“쓰레기들! 쓸모없는 놈들!”원래 이번 기회를 통해 태일성지를 해결하거나 큰 타격을 주고 이태호를 잡으려고 하였다.조신의 분신은 허필수의 기억을 계승한 후, 이태호가 성공 전장에서 그가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진선 정혈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신은 예전에 천마의 피를 삼켜서 진화한 기괴한 물건이지만 탄생한 후부터 청제에게 진압되었다.후에 인족(人族) 중에 진선이 나올 때마다 제방 계관에 가서 결계를 강화하였다.몇 세대를 거친 후 혈식을 삼키지 못한 조신의 실력은 예전보다 훨씬 떨어졌다.원래 이번에 태일성지에게 큰 타격을 입힌 후 암암리에 혈식들을 삼키려고 생각했는데 실패할 줄은 몰랐다.대전 내에서 안색이 창백하고 가슴을 누르고 있는 조 장로는 노발대발한 성주를 보자 찍 소리도 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멀지 않은 곳에 서 있는 숨결이 흐트러진 주병건도 조용히 서 있었다.이번 전쟁을 거친 후 혼원성지의 실력이 많이 감소되어 성황급 수사는 세 사람만 남아서 다시 태일성지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허필수도 이 점을 잘 알고 있기에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냉랭하게 말했다.“됐어요. 모두 물러가세요.”사람들이 모두 나가자 허필수는 곧바로 허공을 가르고 기억을 따라서 종문의 동천에 가서 폐관하면서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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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4화

제2장로 유태양, 대장로 연장생 등과 함께 태일성지 영역 내에 있는 적들을 모두 물리친 후 이태호는 피곤한 기색으로 종문으로 돌아갔다.이번 대전은 며칠 걸렸고 앞뒤로 수천 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성지의 영역을 지켰다.종문으로 돌아간 후, 이태호는 먼저 청제탑으로 들어가서 수련하려고 하였다.혼원성지가 갑작스레 보복 공격을 진행하여 이태호는 절박함과 초조함을 느꼈다.그는 하루빨리 실력을 높여서 곧 다가올 황금대세에서 살아남고 싶었다.“후... 우선 7급 성왕 경지로 돌파하자.”청제탑의 9층 공간에 가부좌 자세로 앉아 있는 이태호는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마음을 가다듬었다.곧이어 그는 사물 반지에서 먹다 남은 8급 조화단을 꺼냈다.단약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바로 순수한 약효로 되어 온몸으로 퍼졌다.팽배한 영력은 밀물처럼 내천지로 밀려들어 원래 황량했던 내천지에 천둥, 구름, 화초와 나무 등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이태호는 눈을 꼭 감고 내천지의 공법을 운행하자 몸의 기운이 더욱 강해졌고 수많은 도운이 반짝이면서 그의 머리 위에서 화개(華蓋)를 이루고 서서히 솟아 올라갔다.같은 시각에, 그의 내천지도 주변의 허무 혼돈의 공간을 향해 확장하기 시작했다. 1만 8천리! 1만 9천리...내천지는 눈 깜짝할 사이에 2만 리로 확장하여 가까스로 천남 지역의 절반에 이르렀다.내천지의 영역이 확장하면서 점점 더 많은 도운 법칙이 탄생하였다.이태호가 신식으로 살펴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검도 법칙, 오행 법칙, 뇌정 법칙 등 외에도 지금은 조화, 생사, 음양, 현황, 파멸 등 법칙도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이런 법칙들이 방금 생성된 관계로 매우 약해서 이태호가 무심코 응결해서 만든 청련 영화의 신통이 생성한 위력에도 미치지 못했다.그러나 이태호는 여전히 기쁨을 금치 못했다.내천지는 주로 영역을 확대하고 법칙의 진화와 관련이 있다.그는 평범한 무도 참뜻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천지법, 무적의 길을 선택하였다.오직 삼천 가지 법칙과 도운을 응집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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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5화

“돌파했다!”이태호는 온몸의 기운이 상승하면서 드디어 7급 성왕 경지에 이른 것을 느끼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청제탑에서 폐관 수련 중인 반년의 시간은 외부 시간으로 환산하면 열흘에 불과했다.이제 7급 성왕 경지로 돌파했으니 머지않아 성황 경지로 돌파할 것이다.정신을 차린 이태호는 다급히 신식으로 체내를 살펴보았다. 원래 1만 8천 리였던 내천지가 급속히 확장되면서 지름이 2만 리를 돌파했고 마지막에 2만 5천 리까지 확장하였다.이번 돌파를 통해 내천지의 천지법칙이 더욱 완벽하게 진화되었다.달이 밝고 별이 드문 하늘에서 별들이 눈부신 빛을 발산하였고 팽배한 별빛의 힘이 대지에 떨어지면서 만물에 스며들었다.이때의 내천지는 이태호의 체내에서 막 개척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영역이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법칙의 힘도 더욱 강해졌다.대지에 숨어 있던 경금의 기운은 금, 은, 동, 철 등 일반 광물을 형성하였고 심지어 가장 먼저 탄생했던 광물은 여러 차례 진화를 거친 후 불멸의 신철(神鐵)로 되었고 영성(靈性)마저 생겼다.이화의 기운이 대지에 떨어져서 돌을 달구어 뜨거운 암장으로 만들었고 마지막에 활발한 화산을 형성하였다.규수(葵水)의 기운이 하천에 녹아 들어 마지막에 바다에 모여서 바닷물에도 영성이 탄생하였다.수십 가지 법칙이 탄생함으로 내천지가 점점 완벽해졌고 생명이 생겼다.이태호는 마치 창세신처럼 만면에 희색을 띠고 내천지를 내려다보았다.신식을 거둔 후 그는 들뜬 마음을 억누르고 쉴 새 없이 주변의 영기를 삼키고 내뱉으면서 경지를 공고히 하였다. 7급 성왕급 수사는 대성지 내에서도 중견에 속했다.성황 경지는 돌파하기 어렵기에 수많은 사람은 결국 성왕 경지에 정체되어 돌파할 수 없었다.주변의 영기가 들어오면서 그의 기운이 점점 강해졌고 7급 성왕 경지의 내공도 안정되었다.7급 성왕 경지로 돌파한 후 규칙에 대한 깨달음도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지금 이태호의 주변에 질서신련(秩序神鏈)으로 가득 찼다.체내에 남아 있는 진선 정혈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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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6화

공간은 지극히 신비스러워서 일반 성황급 수사이라도 죽을 때까지 깨달을 수 없었다.게다가 삼천 법칙 중에서 공간과 시간은 상호 연관되어 있다.삼천 법칙에 강약의 구분이 없다고 하지만 일반인이 공간 법칙을 깨닫는 것은 신선으로 되는 것처럼 매우 어려웠다. 지금 공간 법칙이 이태호의 앞에 놓여 있으니 그가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청제탑 공간의 뒷받침 하에 이태호는 공간이 절단된 부분을 깨닫는 데 몰두하였다. 동시에 그의 체내에 남긴 진선 정혈도 전례 없는 힘을 발휘하였다.그는 마치 혼돈 속에서 걸어 나온 진선처럼, 다양한 법칙이 그의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느꼈다.하루, 이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이태호의 주변 공간이 쉴 새 없이 요동쳤다.그의 신식은 보이지 않는 손처럼 공간을 끊임없이 주무르면서 공간의 비밀을 흡수하고 있었다.어느덧 하루, 수많은 질서신련이 온몸을 감싼 이태호는 천천히 눈을 떴다. 그의 새까만 눈동자에 묘한 빛이 스쳐 지나갔다.“원래 그렇 것이었구나...”말을 마치자마자 그는 손을 들어 앞의 공간을 살며시 긋자 공간은 두부처럼 쉽사리 갈라졌다.파괴된 공간은 규칙의 힘에 의해 제한된 듯 끊임없이 사방을 향해 찢어져 나갔고 복구하기 어려운 상처를 만들어냈다.이를 본 이태호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그동안 그는 끊임없이 깨달으면서 드디어 공간 법칙에 입문했다. 지금 그는 마음대로 공간을 절단할 수 있었다.이태호는 공간 균열이 빠르게 생긴 것을 보고 손을 흔들자 균열을 없애 버렸다.“이런 신통을 가졌으니 앞으로 도망친 적을 추격할 때 공간 틈새에서 강제로 나오게 할 수 있군!”그는 흥분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법칙을 장악한 후 그는 자기의 생각에 따라 순간적으로 공간과 융합하여 제 자리에서 사라질 수 있었다.이런 능력은 모든 둔법(遁法)을 능가했다.그야말로 도망치는 가장 좋은 수단이었다.이런 생각에 이태호가 도망치자는 생각을 하자 순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다음 순간, 제1봉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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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7화

상식적으로 말하면, 성왕급 수사가 아무리 강해도 성황급 수사의 신식을 피할 수 없었다.어쨌든 두 경지의 격차가 존재하니까.그러나 지금 이태호가 이런 격차를 뛰어넘었으니 자음이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그의 신식을 피할 수 있는 자는 내공이 자기보다 더 강한 반선 경지이거나 공간의 규칙을 장악했거나...이태호는 얼굴에 놀라운 기색이 역력한 자음을 보고 웃으며 설명하였다.“하하. 운이 좋아서 이번에 7급 성왕 경지로 돌파할 때 공간 규칙을 깨달았어요.”자음이 그의 기운을 느낄 수 없는 것은 공간의 힘이 이태호의 내공 파동을 가렸기 때문이다.이태호가 공간 규칙의 힘을 깨달았다는 것을 들은 순간, 자음은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충격으로 인해 그는 입이 떡 벌어졌고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사, 사숙님, 사실입니까?”자음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였다.공간의 법칙을 깨달았다니!시간이 없다면 공간이 왕이었다!성황급 수사가 천지 법칙 중의 하나만 장악하면 꼭 신선으로 될 수 있다.삼천 가지 법칙 중에서 공간 법칙은 유아독존의 존재라고 불렸다.공간 규칙을 깨닫는 것은 다른 법칙보다 훨씬 어려웠다.그래서 자음은 이태호의 말을 들은 후 충격에 빠진 것이었다.“못 믿으면 한번 보여 줄게요.”이태호는 웃음을 머금고 손을 들자 강렬한 법칙의 힘이 흘렀다. 순식간에 자음의 주변 공간이 격렬하게 요동치면서 그를 층층이 감쌌다.자음은 곧바로 공간이 성황 경지인 자기에게 미약한 속박감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로써 그는 이태호가 틀림없이 공간의 법칙을 장악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태호는 자음의 충격적인 표정을 보고 손을 거두자, 주변 공간이 곧바로 원상태로 복구하였다.충격에서 정신을 차린 자음은 이마에 흐른 땀을 닦고 이태호를 향해 감탄을 터뜨렸다.“사숙님, 정말 괴물 같은 분이시네요...”그는 수천 년 동안 수련해왔지만 창란 세계에서 공간 규칙의 힘을 깨달은 수사를 본 적이 없었다.신선으로 비승한 수사들도 마찬가지였다.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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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8화

이런 붉은 빛 속에 피비린내가 진동하였다.이윽고 허필수가 발산한 검은 기운은 붉은빛을 모두 흡수해 버렸다.잠시 후, 폐허가 된 성에서 더 이상 혈기를 느껴지지 않자, 허필수는 배부른 듯이 트림을 했다. 그러고 나서 배를 어루만지며 중얼거렸다.“괜찮군. 매우 순수한 정혈의 힘이야. 신선하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이제 혈식을 삼켰으니 건주와 나주의 마문에 가봐야겠다. 옛날에 마문의 두 노조는 계관에서 이 조신의 몸을 감지한 후 천마의 대법을 깨달았는데. 내가 손쓰지 않게 마문이 눈치 좀 챙겼으면 좋겠다.”허필수는 입술을 핥은 후 허공을 가르고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얼마 전에 혼원성지가 태일성지에게 패배를 당한 후, 허필수는 기타 종문과 손을 잡을 생각이었다. 지금 태일성지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다. 모든 인족은 혈식일 뿐, 아무리 많이 죽어도 마음이 아프지 않았다. 다만 지금 서문겸과 합작한 상태라 다소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다.허필수는 며칠 동안 여러 성지의 죽은 원혼과 남은 혈기를 깨끗이 삼킨 후 마문에 가볼 계획이었다.지금 그것의 육체는 분신이고 본체는 아직 계관 내에 있는 조신의 땅에 있다.계관을 무너뜨리고 창란 세계의 다른 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충분한 혈식이 있어야 했다.특히 수사 정혈의 기운을 많이 삼켜 먹을수록 그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반나절 후, 허필수는 건주와 나주 지역에 도착했다.건주와 나주는 하나로 연결되어 해외 대륙을 이루었다.건주에 도착한 허필수는 빠르게 신식을 방출하자 무시무시하고 장엄한 기운이 전체 대륙을 뒤엎었다.이윽고 그는 건주 유명성지의 위치를 확인하였고 허공을 찢고 들어갔다. 잠시 후 그가 허공에서 나왔을 때 백골이 무더기로 쌓여 있고 끝없는 검은 마기(魔氣)를 내뿜은 큰 산이 시야에 나타났다.이 큰 산에 수많은 원혼이 감돌고 있어서 마치 한없이 넓은 지옥에 들어간 것 같았다.이 광경을 본 허필수은 너무 조잡하다고 생각하고 눈에 경멸의 빛이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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