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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낙원의 딸들: Chapter 11 - Chapter 20

29 Chapters

10화

혼식이 끝나고 며칠 후.레위는 마지막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밤중에 은밀하게 움직였다.그는 가장 신뢰하는 신하인 헬름 경을 궁전 뒤편의 비밀 통로로 불렀다.레위의 얼굴은 창백하고 수척했지만, 그의 눈은 필사적인 결의로 빛났다.그는 헬름 경에게 문서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헬름 경. 이 문서를 아델이 성년이 되는 날 그애에게 전달해 주게. 짐은... 짐은 아이아스에게서 아델을 지켜야 해. 아이아스는 짐과 똑같은 병에 걸렸다! 짐은 아델을 그놈에게 줄 수 없어!” 레위는 잔뜩 쉰 목소리로 속삭였다.헬름 경은 황제의 정신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황제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간절함과 아델 황녀를 향한 진실된 부성애를 외면할 수 없었다.“폐하, 명심하겠습니다.”헬름 경이 황궁을 빠져나가는 순간 아이아스가 그림자처럼 그의 앞에 나타났다.아이아스는 황제의 이상 행동과 은밀한 호출을 수상하게 여겼다. 그의 냉철한 지성은 아버지의 마지막 발악을 예감했다.“헬름 경. 밤늦게 어딜 그리 서두르십니까? 폐하를 뵙고 오신 듯한데 제게는 보고하실 것이 없습니까?” 아이아스는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그의 하늘색 눈동자는 헬름 경의 손에 들린 봉투에 향했다.헬름 경은 경직되었다. 황태자의 시선은 칼날처럼 날카로웠다. 그는 굴욕적으로 고개를 숙였다.“황태자 전하. 폐하께서는 저에게... 와병 중에 필요하신 약품의 목록을 전달하셨을 뿐입니다.”아이아스는 헬름 경의 거짓말을 간파했다.황제는 자신에게서 아델을 떼어놓기 위해 마지막 발악을 준비하는 것이 분명했다.“약품 목록이라. 폐하께선 요즘 많이 불안정하십니다. 폐하의 건강에 대한 일은 저에게도 함께 보고되어야 하죠. 그 봉투를 제게 주십시오.”아이아스의 목소리에는 거절할 수 없는 강압적인 힘이 실렸다.헬름 경은 절망적인 눈빛으로 아이아스를 바라보았지만, 황태자의 권위와 그의 뒤에 도사린 냉혹함 앞에서 결국 봉투를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아이아스는 봉투를 손에 넣고 헬름 경에게 차갑게 경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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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충격으로 온몸의 힘이 빠진 아델은 시녀들의 부축을 받아 자신의 침실로 돌아왔다.그녀의 새하얀 몸이 얇은 잠옷 아래에서 덜덜 떨렸다. 아델은 침대에 엎드려 소리 없이 펑펑 울었다.제국에서 가장 고귀하고 강한 두 남자, 황제와 아이아스 황태자가 세워준 그녀의 세계는 안락하고 완벽하고 따뜻했다.그녀는 그들의 사랑 속에서 한 점의 불행도 알지 못했다.그러나 아버지의 발작은 그녀가 평생 외면하고 싶었던 황궁의 어둠, 그리고 레위의 깊은 정신병을 그녀에게 강제로 보여주었다.그녀의 울음은 소리 없는 절규였다.아델의 새까만 흑발은 눈물로 젖어 얼굴에 들러붙었고 그녀의 부러질 듯이 가는 몸은 흐느낌에 따라 크게 흔들렸다.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을 때 침실 문이 조용히 열렸다.걱정이 되어 아델을 살펴보러 온 아이아스였다.그는 냉철한 황태자의 가면을 벗고, 오직 아델을 향한 지독한 애정만을 품은 한 사내의 모습으로 그녀에게 다가왔다.“아델.” 아이아스는 낮은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아델은 울음을 멈추지 않고 고개를 들었다.눈물로 얼룩진 그녀의 얼굴은 초상화 속에 그려진 어머니의 슬픔과 잠시 겹쳐지는 듯했다.“오... 오빠.”아델은 비틀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아이아스에게 달려갔다.그녀는 아이아스의 품에 안겨 더욱 서럽게 흐느꼈다.“오빠... 무서워. 아바마마가... 나를 알아보지 못했어. 너무 무서워...”아이아스는 그녀의 가냘픈 몸을 단단하게 끌어안았다.달콤한 체향이 훅 끼쳐왔고, 부드럽고 따뜻한 살결의 감촉이 그의 단단한 몸에 감겨왔다.이 감촉과 향기는 아이아스가 매일 밤 몰래 갈망해왔던, 바로 그것이었다.그의 심장은 격렬하게 요동쳤다.레위의 붕괴는 아이아스에게 모든 통제권과 권력을 넘겨준 것이나 다름없었다.이제 아무도 그를 방해할 수 없다.아이아스는 아델의 흐느낌을 들으며 부드러운 흑발을 떨리는 손으로 쓰다듬었다.그의 이성은 순식간에 마비되었다.레위의 발작과 광기는 아이아스가 품고 있던 금지된 욕망을 정당화시키는 방아쇠가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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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그녀의 새하얗고 탐스럽게 커다란 젖가슴이 달빛 아래 드러나자 아이아스의 눈빛은 더욱 격렬하게 타올랐다.완벽한 대리석 조각처럼 아름다운 몸.그는 그녀의 가슴골에 얼굴을 묻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그녀의 달콤한 체향에 그는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렸다.“아아...” 아델은 나지막이 신음 소리를 냈다. 수치심이 아닌, 낯선 감각에 대한 놀라움이었다.아이아스는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부드럽게 핥았다.그녀의 가슴은 그의 입 안에서 부드럽게 출렁거렸고, 젖꼭지는 단단하게 솟아올랐다.“오빠...”아델이 속삭였다.아이아스는 그녀의 부러질 듯이 가는 허리를 감싸 안고 그녀의 아랫배와 음부로 향했다.그녀의 음부는 완벽하게 감춰졌다. 그는 아델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 올리며 밑을 애무했다.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입구와 음핵을 조심스럽게 건드리자, 아델은 몸을 움츠렸다.“아!”짧은 신음이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아파? 나의 아델. 아프지 않게 해줄게. 긴장 풀고 오빠만 바라봐.” 아이아스는 부드럽고 자상하게 속삭이며 그녀를 안심시켰다.아이아스는 밑으로 내려가 음핵을 혀로 부드럽게 애무했다.“아... 흐윽...”아델의 신음소리는 점차 커지고 길어졌다.그녀의 몸은 격렬하게 떨리기 시작했고, 음부는 촉촉하게 젖어들었다.아이아스는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고 아델의 몸 위에 자리 잡았다.새하얗고 부드러운 몸과 그의 탄탄한 몸이 맞닿는 감촉은 짜릿했다.그는 아델의 다리를 조심스럽게 벌렸다.그녀의 입구는 아직 닫혔고, 떨고 있었다.“괜찮아, 아델. 조금 아플 거야. 하지만 곧... 너는 오빠가 주는 쾌감을 알게 될 거다.”아이아스는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입구에 조심스럽게 맞추었다.그는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밀어 넣기 시작했다.첫경험이라 굳게 닫혀 있어 성기는 잘 들어가지 않았다.“아... 아윽! 오빠, 아파...!” 아델은 고통에 물을 글썽였다.아이아스는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사랑하는 여동생의 투정을 달래주었다. “미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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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아버지의 발작과 혼수상태는 아델에게 충격을 주었으나, 아이아스와의 금지된 관계는 그 충격을 잊게 해주는 안락하고 새로운 세계를 제공했다.아델은 오빠와의 관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그녀에게 황제와 황태자의 애정은 이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인 자신이 당연히 누려야 할 특권이자 공기처럼 필수적인 것이었다.그녀의 잔혹함은 여기에 있었다.타인의 광적인 사랑과 헌신을, 자신의 고귀함을 증명하는 당연한 자양분으로 여기는 것.아이아스와의 관계는 무너진 세계를 다시 세우는 유일한 기둥이었다.그의 품은 아버지의 광기가 미치지 못하는 완벽하게 안전한 성역이었다.그리고 그 품속에서 느끼는 격렬한 쾌락은 그녀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워 주었다.아델은 이제 아이아스의 왜곡된 사랑과 집착을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헌신으로 받아들이고 완전히 수용했다.아델의 흑발에는 늘 아이아스가 갖다바친 온갖 보석이 휘황찬란하게 빛났고 그녀의 눈에는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오직 아이아스만이 주는 만족감이 깃들었다.한번 금지된 선을 넘어버린 아이아스와 아델은 서로의 육체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아델을 향한 아이아스의 갈망과 욕구 그리고 사랑은 이제 통제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그는 그녀의 순수한 수용과 무죄함에 더욱 광분했고, 그녀는 그의 뜨거운 열망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 가장 고귀하게 빛난다고 느꼈다.황제는 여전히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아이아스는 섭정 황태자로서 제국의 모든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그는 아델의 주변을 철저히 통제했다.헬름 경과 같은 레위의 직속 신하들은 모두 좌천되거나 감시받았고, 아델의 시녀들까지 모두 아이아스가 심어놓은 인물들로 교체되었다.아이아스는 모든 쓸데없는 정보를 아델에게서 차단했다.황제의 상태, 미하엘의 추방 사유, 레오노라와의 관계 등 아델이 알면 불안해하거나 의문을 품을 만한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걸러냈다.그는 아델의 침실을 자신의 처소처럼 드나들었다.섭정으로서의 공무를 끝마친 후 아이아스가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언제나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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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아이아스는 황제의 혼수상태를 공식 발표하고 '아델의 충격 회복을 위한 휴식'을 명분으로 교외에 위치한 황궁 별장으로 떠났다.별장은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외딴 곳이었다. 아이아스는 극도로 신뢰하는 최소한의 시종들만을 데려갔으며 그들 모두에게 절대적인 함구령을 내렸다.이곳은 그들의 금지된 사랑을 위한 완벽한 성역이자 아델을 외부 세계로부터 완전히 차단하는 달콤한 유배지였다.별장에서의 나날은 오직 서로에게 탐닉하는 시간으로 가득 찼다.아이아스는 아침잠에서 깨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아델에게서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갈망과 욕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아델의 순수한 수용과 천진한 매혹은 아이아스의 집착을 더욱 부추겼다.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올 때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이미 서로의 육체에 깊이 빠져 있었다.아델의 탐스러운 젖가슴은 아이아스의 손에 부드럽게 주물러졌고 그녀의 허리는 그의 리듬에 맞춰 움직였다.“아... 오빠, 햇살이 너무 밝아... 아흣.”아이아스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그녀의 질 안에 자신의 성기를 깊숙이 묻었다.끈적거리는 소리는 별장의 고요함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울려 퍼졌다.아델은 이 모든 것을 죄책감 없이 마치 가장 아름다운 유희처럼 즐겼다. 그녀에게 있어 오빠의 격렬한 사랑은 자신의 고귀함에 대한 끝없는 찬양이었기 때문이다.해가 중천에 뜬 오후 아이아스는 아델의 흑발에 왕관 대신 작은 들꽃을 꽂아주고 단둘이 별장 근처의 울창한 숲으로 산책을 나섰다. 한낮의 숲은 짙은 그림자와 햇빛이 교차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아델은 숲길을 따라 아이아스의 손을 잡고 걸었다. 그녀의 흑발은 햇빛을 받아 더욱 윤이 났고 발걸음은 가벼웠다.깊은 숲속, 인적이 완전히 끊긴 곳에 이르렀을 때 아이아스는 갑자기 아델을 돌려세우고 그녀에게 격렬하게 키스했다. 길고 정신없는 키스는 그들의 욕망을 다시 한번 폭발시켰다.입술이 떨어진 후 아이아스는 돌연 아델의 발치에 무릎을 꿇었다.제국의 황태자, 가장 강력한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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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아이아스는 이제 아델에게 완전히 미쳐버렸다.별장에서의 시간은 그에게 아델을 독점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였으며, 그의 갈망과 욕구는 멈출 줄 몰랐다.그는 아델의 몸을 자신의 소유권을 확인하는 의식처럼 탐했고, 그녀가 기진맥진하게 녹아내릴 때까지 놓아주지 않았다.아이아스의 사랑은 이미 광기였다.그는 아침,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아델에게 달려들어 침대를 뒹굴었다.새하얗고 탐스럽게 커다란 젖가슴, 부러질 듯한 허리,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는 그의 탐욕스러운 눈길과 손길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아델 역시 아이아스의 절대적인 헌신 속에서 자신의 고귀함이 극대화됨을 느꼈다.제국의 황태자가 자신 앞에서 이성을 잃고 정욕에 폭발해 무릎 꿇는 모습은 그녀에게 가장 짜릿한 유희였다.그녀의 천진한 잔혹성은 유혹의 재미에 맛을 들였다. 그녀는 이제 아이아스를 유혹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었고 그의 욕망이 폭발하는 것을 즐겼다.어느 날 저녁 아이아스가 공무 서류를 잠시 검토하기 위해 서재에 있을 때였다.아델은 조용히 그의 서재로 들어섰다. 그녀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흑발은 어깨 아래로 흘러내렸고 달빛이 새하얀 피부 위로 부서졌다.커다란 젖가슴과 음부의 짙은 그림자는 아이아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아델은 천천히 아이아스의 책상 앞으로 걸어갔다.그녀의 가는 허리가 우아하게 흔들렸다. 아델은 해맑게 웃으며 아이아스를 바라보았다.아이아스는 손에 쥔 펜을 떨어뜨렸다. 그의 눈빛은 이성을 잃은 맹수처럼 타올랐다.그녀의 순수한 유혹은 그에게 치명적인 독이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델에게 달려들었다.아이아스는 알몸의 아델을 책상 위에 눕혔다.아델은 천진한 미소를 지은 채 기꺼이 그의 격렬함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아델. 넌... 넌 나를 완전히 미치게 하는구나.” 아이아스는 거친 한숨을 내쉬며 그녀의 젖가슴을 탐했다.그는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핥고 빨았고 아델은 아흣, 흐윽 소리를 내며 낮은 신음을 흘렸다.아델은 갑자기 아이아스의 바지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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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별장에서의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은은하게 침실로 스며들었다.아델은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몸은 어젯밤 아이아스의 격렬한 탐닉으로 인해 여전히 나른하고 무거웠지만, 정신은 맑았다.아델은 옆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아이아스의 얼굴을 조용히 관찰했다.잠든 아이아스는 낮 동안의 냉철하고 위압적인 황태자의 모습 대신, 그저 잘생긴 청년의 얼굴이었다.하늘색 눈은 굳게 닫혔고 흰 피부 위로 긴 속눈썹이 그림자를 드리웠다.아델은 그의 얼굴을 보며 생각했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잘생긴 오빠. 이 모든 것이 나만을 위해 존재한다니.그녀에게 아이아스의 욕망과 사랑은 마땅히 누려야할 가장 고귀한 선물이었고, 그녀의 유혹은 그 선물에 대한 순수한 보답이자 유희였다. 그녀는 죄책감 없이 이 금지된 관계를 자신의 고귀한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다.아델은 몸을 일으켜 그의 옆으로 내려갔다. 하얗고 커다란 젖가슴은 이불 위로 부드럽게 출렁거렸고, 흑발은 침대 시트 위로 길게 흘러내렸다.아델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녀는 아이아스의 잠든 얼굴을 지나 이불을 걷어내고 그의 아랫도리에 얼굴을 묻었다.그녀의 부드러운 입술과 따뜻한 숨결이 잠들어 있던 아이아스의 성기를 감쌌다.아델은 입으로 그의 것을 장난스럽게 머금고 핥고 빨기 시작했다. 혀가 귀두 끝부분을 건드릴 때마다 아이아스의 성기는 빠르게 부풀어오르며 단단해졌다.아이아스는 낯선 감각에 잠에서 깨어났다.그가 눈을 떴을 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충격과 격렬한 흥분을 동시에 안겨주었다.아델이 자신의 것을 빨고 있었다.흑발이 자신의 허벅지 위에 흐트러졌고, 그녀의 새하얀 피부는 아침 햇살 아래 눈부시게 빛났다.아이아스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그녀의 순수한 악마성과 천진한 유혹은 그를 제어 불능의 광기로 몰아넣었다.그녀는 그에게 허락된, 가장 아름답고 파괴적인 독이었다.“아델... 너...” 아이아스는 거친 숨을 내쉬며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아델은 그의 성기에서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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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별장에서의 밀월을 마치고 아이아스와 아델은 수도 황궁으로 돌아왔다.아이아스와 레오노라의 공식적인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아이아스는 황제의 병세 악화로 인해 결혼식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오직 그들의 비밀을 지키고 아델에게 집중하기 위한 그의 계획이었다.오랜만에 황궁에 복귀한 아델의 모습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아델은 이전의 순수하고 해맑은 아름다움에 더해 한밤중에 만개한 꽃처럼 관능적이고 깊은 매력을 풍겼다.그녀의 곡선은 더욱 요염해졌고, 흑발 아래의 미소에는 금지된 쾌락을 맛본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짙은 색기가 서렸다.아델은 황궁의 작은 악마였다.그녀의 몸을 감싸는 드레스는 그녀가 얼마나 완벽하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었고, 빛나는 눈동자는 아이아스의 통제 불가능한 집착의 결과를 여실히 증명했다.가장 먼저 아델을 마주한 것은 레오노라였다. 그녀는 공식적인 예비 황태자비로서 아델을 맞이해야 했다.화려한 복장을 하고 아델 앞에 선 레오노라는, 아델을 본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충격을 받았다.레오노라는 아델이 마치 아이아스의 지독한 사랑의 흔적을 온몸에 새긴 것처럼 아름답고 요염해진 것을 감지했다.그녀는 직감적으로 아이아스와 아델 사이에 금지된 무언가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아델의 미모가 쾌락을 맛보고 더 물이 오른 것을 본 레오노라의 내면은 미칠 듯한 질투심과 절망감에 휩싸였다.두 사람이... 이런 짓을!레오노라의 질투는 아델의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과 아델을 숭배하는 마음이 뒤섞여 파괴적으로 폭발했다.그녀는 아델이 자신의 오빠 미하엘까지 추방시킨 남자의 육체적 애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었다.그날 저녁, 레오노라는 아델의 침실로 찾아갔다.시녀들이 물러난 후 레오노라는 더 이상 자제하지 못했다.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델에게 무릎을 꿇었다.“황녀님... 제발, 저는... 저는 황녀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저는 황녀님을 사랑해요!”레오노라는 통제력을 잃고 울면서 자신의 마음을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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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아이아스는 아델의 몸에서 낯선 체향을 감지했다.그것은 아델의 순수한 향기나 자신의 향기가 아닌, 또 다른 여인의 향기였다.게다가 아델의 요염한 미소와 격렬한 쾌락에 젖은 눈빛은 별장에서와는 또 다른 종류의 충족감을 담았다.아이아스는 즉시 범인을 짐작했다.레오노라 폰 밀라이터.그는 아델에게 헌신하는 레오노라의 집착을 알고 있었지만, 감히 자신의 소유물인 아델에게 육체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아이아스의 질투와 분노는 폭발했다. 그의 이성이 완전히 마비되는 순간이었다.아이아스는 레오노라를 자신의 처소로 불러들였다. 레오노라는 여전히 아델에게 봉사한 후의 만족감에 휩싸였다.“레오노라.” 아이아스의 목소리는 얼음장처럼 차가웠다.레오노라가 고개를 들자 아이아스는 주저 없이 손을 들어 레오노라의 뺨을 강하게 내리쳤다.짝! 하는 소리가 정적을 갈랐다. 레오노라는 휘청거렸지만, 침묵으로 일관했다.“감히 네까짓 것이 나의 아델에게 손을 대? 네 주제를 알아라. 내가 너를 황태자비로 세우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아이아스는 아내가 될 여인을 비웃으며 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렸다.“너는 허울뿐인 황태자비에 불과해. 네 오빠처럼 추방당하고 싶지 않다면 다시는 아델에게 더러운 손을 대지 마라.”아이아스는 레오노라에게 냉혹한 경고를 보냈다. 그러나 그에게는 황태자비가 필요했기에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아이아스의 경고는 단순히 말로 그치지 않았다.그는 레오노라가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알게 하고, 그녀가 복종해야할 대상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로 결심했다.결혼식을 며칠 앞둔 밤, 아이아스는 아델과의 밀회를 준비했다.그는 아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평소처럼 그녀를 유혹했다.그리고 레오노라에게는 침실 옆의 은밀한 밀실에 들어갈 것을 명령했다. 그 밀실은 얇은 장막 뒤에서 침실 안의 모든 것을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아이아스는 아델의 가슴을 탐하며 격렬하게 키스했고, 아델은 흐윽 신음을 흘리며 그의 품에 녹아들었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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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아이아스와 레오노라의 결혼식이 끝난 후, 레오노라는 공식적인 황태자비가 되었다.그러나 그녀의 내면은 복잡하게 타락했다.아이아스에게 받은 모욕, 아델에게 바치는 숭배, 그리고 그들 사이의 금지된 관계를 목격한 충격은 그녀의 사랑을 왜곡된 형태의 헌신으로 바꾸어 놓았다.레오노라는 아이아스의 애정을 갈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아이아스의 잔혹한 지배 아래 있는 아델의 곁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델을 보호하고 봉사하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질투는 아델을 향한 타락한 숭배를 강화시키는 연료가 되었다.황태자비의 권위는 그녀가 아델에게 더욱 은밀하고 집요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패막이 되었다. 그녀는 황녀의 시중을 드는 명목으로 아델의 처소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렸고, 아이아스의 감시망을 교묘하게 피했다.아델은 레오노라의 헌신을 즐겼다. 고결한 황태자비가 자신의 발치에 엎드려 하녀처럼 봉사하는 모습은 아이아스의 격렬한 사랑과는 또 다른 종류의 우월감을 안겨주었다.아델은 레오노라가 주는 섬세한 쾌락이 아이아스의 지배적인 탐닉이 채워줄 수 없는 그녀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는 것을 알았다.어느 날 오후 아이아스가 공무로 자리를 비운 사이, 레오노라는 새벽녘까지 아이아스와 뒹굴다가 늦잠을 자고 이제야 일어난 아델의 침실로 들어섰다.레오노라는 화려한 황태자비의 왕관을 쓰고 있었지만, 그녀의 눈빛은 숭배와 굴종으로 가득 찼다.잠이 덜 깬 아델은 침대에 누워 나른한 미소를 지었다.“레아, 네가 필요해. 어젯밤 오빠의 사랑은 너무 격렬해서 네 섬세한 손길이 그리워졌거든.”아델의 노골적인 요구에 레오노라는 몸을 떨었다.그녀는 즉시 아델의 곁으로 다가섰다. 그녀는 황태자비의 위엄을 내던지고 아델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레오노라의 애무는 부드럽고 집요했다. 그녀는 아델의 젖꼭지를 혀로 핥고 빨며 아델의 몸에 남아있는 아이아스의 격렬한 흔적을 지우려 애쓰는 듯했다.아흣, 흐윽. 아델은 나른한 신음을 흘렸다.“레아... 잘 빠네.”아델은 그녀를 칭찬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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