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 제작 여부보다 중요한 건 원작의 감성을 잃지 않는 거죠. 1기에서 보여준 향수 어린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화학반응이 2기에서도 재현되려면 제작기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특히 그 유명한 밥상 씬의 연출가가 다른 작품에 참여 중이라는 소식도 있고요. 차라리 완성도를 위해 서두르지 않는 게 낫다고 봅니다. 대본 리딩 사진 한 장만 나와도 팬들은 폭발할 텐데 말이에요.
2026-08-01 04:51:08
10
Kai
도움러
사진가
'고향최고 84'의 후속작에 대한 소식은 정말 기대되는 주제네요. 제가 알기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태지만, 팬들의 열띤 요청과 원작의 인기를 고려할 때 제작진의 고민이 깊어질 거라 생각해요. 드라마의 오픈 엔딩과 미해결된 캐릭터 관계는 후속작을 위한 복선처럼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SNS에서 제작사 관계자의 모호한 댓글이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 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죠. 다만 촬영지 협상이나 출연진 스케줄 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본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테니,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2026-08-01 18:13:19
17
Ian
해설러
목수
'고향최고 84' 끝난 후 공식 카페에 후속작 타이틀 도메인이 등록됐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물론 이게 확실한 증거는 아니지만, 제 친구는 현지 로케이션 매니저에게서 2기 조사팀이 마을을 다시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더군요. 주인공의 과거사를 다룬 스핀오프도 나온다면 좋겠어요. 어쩌면 OTT 플랫폼에서 선공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요.
2026-08-02 11:28:11
5
Patrick
책안내
점원
84년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색채 덕분에 '고향최고'는 이미 교양教材로도 각광받고 있어요. 후속작이 나온다면 시대적 배경을 90년대 초반으로 옮겨 부동산 버블기나 IMF 위기 같은 새 소재를 담을 거라는 예상도 있죠. 마지막 회에서 암시된 대로 주인공 딸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시리즈가 탄생할 수도 있고요.
2026-08-05 01:55: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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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는 이제 그만! 새 사랑 시작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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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때부터 10년 동안 강유형을 사랑했지만 돌아온 건 ‘관심 없어’라는 한마디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돌아서서 다른 여자와 밤낮으로 함께 지냈다...
10년 동안 이어온 죽마고우의 사랑은 꽃을 피웠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 나는 더 이상 세컨드가 되길 거부했고, 그 후 나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밤 강유형이 내 침실 문을 두드렸다.
“지원아...”
“무슨 일인데?”
내가 입을 열자마자 침실에서 남자의 섹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내 속옷 어디 뒀어?”
강유형은 비틀거리더니 내 앞에서 피를 한 모금 토해냈다...
얼마 뒤 나는 강유형의 SNS 게시물을 보게 됐다.
그는 이렇게 썼다.
‘어떤 사람들은 놓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사랑한다고 해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니 사랑할 때 소중히 여기라.’
도사는 승상부에서 반드시 미래를 예지하는 딸이 태어날 것이라 예언했다.
나는 이마에 타고난 겹연꽃 문양를 감췄으나 동생은 날마다 이마에 꽃 문양을 그려 넣었다.
폐하의 어명 하나로 동생은 태자비가 되었고 나는 원하던 대로 서왕과 혼인을 했다.
그 후 5년 동안, 나는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으로 강경헌이 황위에 오르도록 도왔다.
그가 즉위하던 밤, 나는 이마를 덮고 있던 두꺼운 분을 지우고 강경헌에게 비밀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가 화를 버럭 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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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이제,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그만해.”
남자는 이혼 합의서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형의 유일한 혈육이기 때문에 챙겨줬을 뿐이야. 앞으로 안 그러면 되잖아.”
“다시 가져다줄게. 당신이 사인할 때까지 계속.”
남자의 눈에 서린 냉기가 경악으로 물들었다.
그는 번개 같은 속도로 정루아의 손목을 낚아챘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우리 8년을 함께했어. 진짜 이혼할 수 있어?”
정루아는 무덤덤하게 손을 빼내며 대답했다.
“세상에 못 내려놓을 건 없어.”
...
지구가 네모나다는 사실을 믿을지언정 정루아의 이별은 받아들이지 않았던 구태윤.
함께한 8년.
정루아는 결혼 허락받기 위해 빗속에서 대문 앞에 무릎을 꿇기도 했고, 해외 연수 기회마저 포기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내주었던 여자.
구태윤은 그녀가 절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이혼 신고서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날 이후, 자존심도 체면도 모두 버린 남자는 매일같이 그녀의 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제발 문 좀 열어줘. 한 번만이라도 들어가게...”
최근에 '고향최고 39'의 후속작 소식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이미가 조화를 이뤄 큰 사랑을 받았는데, 제작진이 후속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도 있고 아직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예요.
팬으로서 기대감이 크지만, 원작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조연들의 뒷이야기가 풍성하게展開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