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쌤의 올해 책 추천 목록이 궁금한데,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인문 교양 도서나 소설 같은 필독서 리스트가 있나요? 다른 팬분들은 어떤 장르의 책을 주로 추천받으셨나요?
2026-02-06 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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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 Van Mil
김어준 씨가 공식적으로 추천한 목록은 모릅니다. 나는 올해 읽은 단편집 중에서 ‘장순혁 중 º 단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단편은 짧지만 각 이야기가 끝날 때 예상치 못한 감정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또한 제목이 말하듯 ‘중간’에 있는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를 잘 묘사했습니다.
2026-08-02
Violet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오갑니다. 김어준 님이 이 책을 추천한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저는 직접 책을 읽었습니다. 책에는 현 시대에 필요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책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책은 젊은 세대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도와줍니다.
책에 실린 여러 사례는 우리 일상에서 마주하는 딜레마와 똑같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나라면 어떻게 판단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책은 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어준 씨의 추천은 유명세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6-02-09
Theo
김어준 씨가 추천하는 도서 목록을 보면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이 자주 보인다. 김어준 씨는 올해 ‘정의란 무엇인가’를 선택했다. 김어준 씨의 선택은 김어준 씨가 가진 통찰력을 다시 보여준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단순한 철학 서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각 장마다 제기되는 문제는 독자가 자연스럽게 생각을 확장하도록 만든다. 특히 공동체 안에서 개인적 선택을 다루는 부분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2026-02-12
Ellie
김어준 씨가 올해 강력히 추천한 책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걸 기억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정의에 대해 깊게 이야기합니다. 특히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저는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론만 나열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내용은 철학적이면서도 현실 문제와 연결됩니다. 여러 번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치, 경제,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찰력이 가득합니다. 평소 이런 주제에 관심 없는 사람도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어준 씨가 왜 이 책을 올해의 필독서로 꼽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2026-02-12
Juan Carlos Candela Godinez
젊은 청취자들에게는 그의 추천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세대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책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젊은 세대를 위해, 혹은 젊은 세대가 쓴 책을 추천할 때는 특히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그런 추천에는 세대를 넘는 통찰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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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신도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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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도희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납치된다.
“파혼 축하해요.”
낯선 남자 강우진은 그녀를 가둔 채, 오래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었다는 듯 행동한다. 도희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잊고 있던 과거의 흔적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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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끝내 지키지 못한 약속. 그리고 다시 시작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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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6년 동안 그들 사이에 사랑은 없었다.
주민혁을 사랑했던 최수빈은 한때 그를 위해 기꺼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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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최수빈과 주예린은 죽게 되었고 주민혁은 딸과 아내의 화장 동의서에 직접 사인한 뒤 아들을 데리고 박하린의 귀국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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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그녀는 주민혁에게 주저 없이 이혼 합의서를 건넨 뒤 딸을 데리고 진흙탕 같은 삶을 벗어나 커리어를 쌓으며 새로운 삶을 꾸려가려고 했다.
최수빈이 떠난 지 일주일째, 주민혁은 최수빈이 심술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최수빈이 떠난 지 한 달째, 주민혁은 그녀가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았다.
최수빈이 떠나고 한참이 지난 뒤, 주민혁은 업계 최정상 엘리트 모임에서 그녀를 보았다.
최수빈은 커리어에만 집중했고 주예린은 새로운 아빠를 찾는 데 열중했다.
최수빈과 주예린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에 주민혁은 결국 이성을 잃고 말았다.
늘 냉정하고 오만하던 그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두 모녀를 붙잡고 애원했다.
“수빈아, 내가 이렇게 무릎 꿇을게. 그러니까 다시 날 사랑해 주면 안 돼?”
수능 성적이 발표되던 날, 나는 남자친구와 졸업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KTX 안에 있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의붓언니, 한여생도 함께였다.
한여생이 창가 쪽을 선호하자 강지후는 망설임 없이 그 옆자리에 앉았다.
나는 이번 여행 내내 늘 그랬듯 또다시 겉도는 사람이 되었다.
“미래야, 나 여생이랑 전공 고민 좀 해봐야 하거든? 넌 어차피 가채점 점수 낮게 나왔잖아. 심심하면 옆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어.”
기차 안에서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나는 도저히 끼어들 수 없었다.
이게 바로 강지후가 3년 동안 노래를 부르며 약속했던 졸업 여행의 실체였다.
오전 10시, 성적이 정각에 발표되었다.
한여생은 강지후를 얼싸안으며 비명을 질렀다.
“대박! 우리 점수면 경국대 전공 전부 프리패스야.”
강지후가 웃으며 답했다.
“단톡방 봐봐, 부모님들 다 우리 축하해 주고 계셔.”
나는 뒷자리에 앉아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이어 우리 부모님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생이랑 지후 둘 다 점수 이렇게 잘 나오다니! 정말 가문의 자랑이구나.”
뒤이어 강지후 부모님의 찬사가 이어졌다.
나는 고개를 숙인 채 카톡을 켜보았다.
애초에 추가된 단톡방 따위 없었고, 누구 하나 내 점수를 물어보지 않았다.
뭐, 괜찮았다.
그들은 이미 서로의 ‘여생’이 되기를 택했으니, 나 또한 자신만의 ‘미래’를 찾아 떠날 때였다.
첨성대(瞻星臺)에서 칠 일 밤낮을 보냈으나, 한상운은 김소윤을 단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삼 년 동안 가둬 두고, 매달 초사흘과 초이렛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피를 석 잔씩 받아 갔다. 그러나 그녀는 단 한 번도 아프다 말하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입궁하던 밤, 김소윤은 한상운이 건네준 죽음을 위장하는 약을 꺼내 들었다. 그러나 임나연은 오래전에 이미 그 약을 진짜 독약으로 바꿔 놓은 뒤였다.
김소윤이 약을 입에 털어 넣으려는 찰나, 어좌에 앉아 있던 이연이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붉게 충혈된 눈에는 차마 감추지 못한 아픔이 어려 있었다.
뒤늦게 북쪽 변경에서 승전하고 돌아온 한상운은 미친 듯이 궁궐로 달려와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혼인 조서가 내려진 뒤였다.
...
김소윤은 직접 술을 따라 한상운 앞에 잔을 내려놓았다.
그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으나, 끝내 웃으며 술잔을 비웠다.
“다음 생에는...”
한상운이 말했다.
“소신이 반드시 누구보다 먼저 마마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 말과 함께 그의 몸이 천천히 기울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남아 있었다.
잠시 후, 김소윤은 손을 뻗었다. 더는 닿을 수 없는 그의 얼굴을 허공에 그리듯, 한 번, 또 한 번 더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다음 생에는 부디, 너무 서둘러 오지 마세요, 한상운.’
흙수저, 투명인간으로 살아가던 만년 대리 김도윤. 어느 날 우연히 주운 낡은 동전을 통해 절대적인 부와 이성을 매혹하는 유니크 특성 '매혹의 군주'를 각성했다.
자신을 무시하고 핍박하던 상사와 거대 기업을 통쾌하게 짓밟고, 각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수하로 거느리며 세상의 정점에 오르는 현대 판타지. 압도적인 자본력과 절대적인 매력, 그리고 적의 약점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으로 세상의 숨겨진 지배자들마저 발 아래 무릎 꿇리는 거침없는 행보가 펼쳐진다.
'82년생 김지영'은 요즘 세대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평범한 여성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공감할 부분이 많아 한 번 읽으면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특히 가족, 직장, 사회에서 겪는 여성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유명인의 말을 인용하는 것은 좋은데, 그들이 실제로 그 말대로 살았는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공개적인 이미지와 사생활이 다를 때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말 자체의 가치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말이 진실하고 지혜롭다면, 누가 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 말을 실천한 사람의 삶이 그 말에 무게를 더해 주긴 합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지구 끝의 온실'이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기후 위기를 다룬 소설인데, 문체가 아름다워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주말에 가보니 대출 예약이 10명 이상씩 쌓여 있는 걸 보고 놀랐어요.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있나 봐요.
고전이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면, 20대에게는 현대 사회와 연결된 주제를 다룬 책들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파우스트’의 욕망, ‘변신’의 소외감, ‘광장’의 이데올로기 갈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읽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는 해설을 보거나 독서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대학생들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좋아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판타지 요소가 들어 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을 파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짧은 분량이라 여유 시간에 읽기 좋다.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하얀 거짓말을 추천한다. 하얀 거짓말은 현대 사회의 은밀한 차별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하얀 거짓말은 대학생들이 읽고 토론하게 만든다. 하얀 거짓말은 생각의 폭을 넓힌다.
입문서 중에서도 ‘스토리로 배우는 첫 수화’는 특이합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수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형식이죠.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챕터가 진행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딱딱한 교재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느낌입니다. ‘오늘 주인공은 어떤 일을 겪을까?’ 하는 호기심 때문에 다음 챕터가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초보자에게 흥미를 더해 주는 요소가 중요한데, 이 접근법은 특히 도움이 됩니다. 지루함을 덜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