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만화의 마지막 전개가 궁금한데, 큰 스포일러 없이 최종장 줄거리를 요약해 주실 분 계신가요?
2026-07-21 1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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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gail Perez
메이드 인 어비스는 단행본 최종권이 나왔다. 메이드 인 어비스 단행본 최종권은 13권이다. 메이드 인 어비스 애니메이션 2기 이후 이야기는 리코 일행이 6층을 지나 진심의 수도로 내려간 뒤 시작된다. 메이드 인 어비스 최종권에서는 리코 일행이 생귀주와 싸우고 나나치가 희생한다. 메이드 인 어비스 최종권은 심연의 최하층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암시하며 끝난다. 나는 메이드 인 어비스 이야기가 끝나서 아쉬워 로맨스 판타지로 기분을 바꾸었다. 이번생은 반드시 해피엔딩은 임종 전 여주가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배신한 황제와 가족에게 복수한다. 이번생은 반드시 해피엔딩은 제목과 달리 주인공이 차가운 복수를 하고 주변 인물들이 속마음을 숨기며 심리전을 벌인다. 이번생은 반드시 해피엔딩의 심리전이 긴장감을 만든다.
2026-07-24
Addison
결말은 미스터리를 완전히 풀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이야기가 더 매력적이다. 리코와 레그는 더 가까워졌다. 미아의 비밀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어비스의 세계관은 여전히 질문을 남긴다. 그러나 캐릭터들의 성장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마지막 장면은 다음 모험을 암시한다.
2026-07-22
Maddie_
세계관을 넓히는 부분은 부족했지만, 정서적 결말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몇 주가 지나도 그 장면들은 머릿속에 뚜렷하게 남아 있다. 특히 리코의 독백은 마음을 울렸다.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는 크게 와닿았다. 개인의 성장 이야기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결말이었다.
2026-07-23
Jovelyn Bijag Abata
결말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리코가 아버지의 마지막 기록을 찾은 순간이다. 리코는 실패하지 않았고, 외로운 상황에서도 귀중한 기록을 발견했다. 리코는 그 기록을 통해 딸에게 길을 남겼다. 리코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표정이 심장을 울렸다. 가족 이야기가 이렇게 깊고 우주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2026-07-24
Ruchelle Viernes
레그의 캐릭터 변화가 결말에서 깔끔하게 끝난 것 같다. 처음에는 단순한 로봇처럼 보였지만, 점점 감정과 자아를 깨우는 과정이 결말에 이르러 최고조에 달했다. 리코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레그가 보인 미세한 표정 변화가 정말 감동을 주었다. 레그는 이제 도구가 아니라 리코와 동등한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었다. 이런 관계의 발전이 작품의 숨은 주제 중 하나였던 것 같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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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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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궁중 연회가 열리던 날, 태자는 첫사랑을 궁으로 들이기 위해 후궁과 첩실들을 모두 내쫓았다.
다른 이들은 두둑한 하사금을 받고 들뜬 얼굴로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갈 곳이 없는 나는 결국 차가운 냉궁에서 흰 비단 끈 하나로 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이 세계에서 태어난 스물한 해 동안, 나는 네 명의 공략 대상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하지만 마지막 남자마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시스템이 말했다.
“이 육신이 죽는 순간,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서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의식이 점점 멀어져 가던 마지막 순간, 누군가가 내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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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쪽지 한 장만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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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이 뒤집혔다.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화가 '로즈'가 주예였다.
재벌가에서 오랫동안 찾던 귀한 딸 역시 주예였다.
국가 핵심 예술 프로젝트를 이끄는 책임자도 주예였다.
주예는 누구의 곁에 붙어 있어야만 빛나는 사람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혼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사람이었다.
재능과 실력을 드러낼수록 주예는 진후가 다시는 닿을 수 없는 별이 되어갔다.
그제야 진후는 뒤늦게 후회했다.
한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남자가 무릎까지 꿇고 매달렸다.
“여보, 내가 잘못했어. 다시 돌아와 줘. 당신과 아이에게 정말 잘할게.”
하지만 다음 순간 길고 단단한 손이 임주예의 가는 허리를 끌어안았다.
고개를 숙여 주예의 귓불을 붉힐 듯 입을 맞춘 남자는 집요한 소유욕이 배어 있는 표정으로 낮게 웃었다.
“주예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나 말고 또 누가 있겠어?”
결말의 한 장면을 보면서 나는 모든 전투와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탄지로가 처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시작과 끝이 완벽하게 이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네즈코의 변화는 전체 이야기에서 상징적인 부분이었다. 모든 것이 끝난 뒤의 평화로운 모습은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작품의 메시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회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대사 없이 오래 지속된 눈빛 교환이었다. 10분 정도 이어진 침묵 속에서도 등장인물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졌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말은 약간 열린 끝이었다. 열린 결말 덕분에 각자가 원하는 해석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마지막 장에서 체스판 위 말들의 위치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처음 읽을 때는 단순히 게임 결과라고만 생각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작가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복선들이 보였다. 이런 디테일이 쌓여서 결말의 무게를 더해 주는 것 같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마무리처럼 느껴졌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흐르는 ‘What a Wonderful World’ 음악과 함께 보이는 장면들이 이야기를 정리해 주는 느낌이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여운이 인상적이다. 주인공들의 미래가 궁금해지면서 동시에 해방감을 느낀다. ‘스톤 오션’의 결말은 악당을 물리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춘규비록의 결말에 대해 사람들 의견이 갈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주인공 선택에 공감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선택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랜 갈등이 순간 선택으로 풀리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느꼈습니다. 삶의 무게를 한 순간에 털어내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나는 긴장을 놓치지 않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숨을 참았습니다.
이야기에서 결말보다 중요한 것은 독자 각자가 그 결말에서 무엇을 얻는가이다. 나는 ‘에이티식스’를 읽고 나서 무기력함을 조금 극복했다. 주인공들도 완벽하지 않았고, 실패도 많이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 점이 현실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결말이 행복하지 않아도 그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다면 그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