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에게 거절은 상처지만, 그 상처를 발판 삼아야 해요. 다른 플랫폼을 탐색하거나 직접 연재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어요. 요즘은 웹툰 원작 공모전이나 셀프 퍼블리싱 옵션도 많잖아요. 제 친구는 거절당한 소설을 재가공해 인디 게임 시나리오로 내서 성공하기도 했답니다. 한 문이 닫히면 열리는 창은 항상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2026-04-10 02:17:45
11
Vera
책안내
소방관
거절은 창작 과정의 일부예요. '스타워즈'도 수십 번 거절당한 후에 성공했던 걸 기억하세요. 에이전시 피드백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직접 원고를 놓고 '왜?'를 계속 질문해보세요. 대사가 부자연스러운가? 세계관 설명이 지루한가? 제 경우엔 3인칭 시점을 1인칭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스토리 몰입도가 확 달라졌어요.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할 용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2026-04-10 04:40:02
11
Ruby
추천러
배우
웹소설 에이전시에서 거절당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에요. 오히려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도 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피드백을 꼼꼼히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어요. 캐릭터 개성이나 플롯 전개 같은 기술적인 면을 집중적으로 다듬고, 독자층 분석도 다시 했더니 결과가 달라졌더라구요.
혹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창작물이라면, 전문가의 눈을 거치는 게 도움될 거예요. 주변에 글 잘 쓰는 친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언을 구해보세요. '프롤로그만으로 승부하자'는 마음가짐보다는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2026-04-11 14:11:27
8
Yolanda
조언왕
교수
첫 거절에서 멈추면 안 돼요. J.K. 롤링은 '해리 포터' 원고를 12번이나 거절당했죠. 에이전시 리스트를 확장하고, 각자의 submission guideline을 철저히 분석해보세요. 제 경험으론 월요일 오전 제출이 피드백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포기하기 전에 최소 5곳 이상은 도전해보는 게 좋아요.
2026-04-11 17:50:40
6
Gracie
정보통
어부
거절은 재능 부족이 아니라 맞지 않았을 뿐이에요. '트위스트'를 준 소설이 어디선가 뜰 거예요. 저는 거절 후 3개월 동안 매일 500자씩 수정하면서 새로운 에이전시에 도전했어요. 그 과정에서 캐릭터 관계도를 완전히 갈아엎었더니 오히려 스토리에 깊이가 생겼죠. 창작은 유연함이 생명이에요.
2026-04-12 00:33:21
13
すべての回答を見る
コードをスキャンしてアプリをダウンロード
関連書籍
계약 해지: 놔줘요 대표님
알라리
9.3
457.9K
서유가 이승하와 함께한 지는 5년이 됐다.
부드럽고 착하게 굴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겼으나 결국엔 버림받고 말았다.
태생이 온화한 그녀는 묵묵히 받아들였고 그가 준 ‘이별 비용’은 한푼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둘의 세계에 더는 접점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녀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자 갑자기 미친 사람마냥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며 키스를 퍼붓는다.
‘이게 무슨 뜻이지?’
서유는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하다.
소우연은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자신이 그저 소설 속 어느 인물의 사랑도 받지 못하는 하찮은 조연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은 소우연의 쌍둥이 여동생 소우희였다.
어릴 때부터 소우희는 만인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했으며 소우연이 아무리 노력하고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도 그들은 소우연에게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결국, 소우연은 쌍둥이 여동생 대신 악명이 자자하고 성격이 난폭한 회남왕 이육진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고 결혼식 당일 도망치다가 잡혀서 손발이 잘린 채 소씨 가문 앞에 버려졌다.
그리고 소우연이 그토록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족들은 대문을 굳게 닫은 채 혹여라도 소우연과 엮이게 될까 봐 그녀를 모른 척했다.
그렇게 소우연은 살을 에이는 추운 겨울날, 소씨 저택 앞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소우연은 이육진과 결혼하여 회남왕 관저로 보내지던 순간으로 되돌아갔다.
생의 기회를 다시 얻은 소우연은 이제 더 이상 누구에게도 잘 보이기 위해 힘들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 생에 빼앗겼던 모든 걸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되찾겠다고 다짐하였다.
소우연은 이번 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뛰어난 의술로 수많은 귀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결국, 십몇 년 동안 소우연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겼던 소씨 가문 사람들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용서를 빌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은 소우연은 그자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리고 애초부터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합작을 약속했던 남자는 점점 소우연을 옥죄어 갔다.
“이육진 씨, 당신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뭡니까?”
화가 잔뜩 난 소우연의 물음에 이육진은 그녀의 허리를 확 감싸며 대답했다.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아야지.”
3년 동안 나는 우리 집안의 인맥을 활용해 회사에 수천 억의 수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분기 실적 회의에서 신입 인턴이 모든 사람 앞에 나서더니 내 출근 기록과 경비 내역을 화면에 띄웠다.
그리고는 나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무단 결근.”
“회사 자금 낭비.”
그녀의 목소리에는 마치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이라도 된 듯한 우쭐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런 고급 클럽들, 이런 레스토랑들…”
그녀는 자료 화면을 가리키며 말했다.
“갈 때마다 수백만 원씩이나 펑펑 썼습니다!”
“이건 전부 불필요한 지출입니다.”
그리고는 단호하게 선언했다.
“대표님, 저는 회사의 현금 흐름을 보호하기 위해 임채윤 이사를 즉시 해임할 것을 제안합니다.”
나는 시선을 돌려 대표이사인 현우를 바라보았다.
오래전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
그는 저 모임 하나하나가 회사에 얼마나 큰 수익을 안겨주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내가 사무실에 없던 시간마다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다.
나는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바와 클럽을 오갔고, 때로는 속이 뒤집힐 정도로 술을 마셔 가며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현우였다.
그런데도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임채윤.”
그의 목소리는 지나치게 사무적이었다.
“리아가 제시한 결근 기록과 경비 지출 내역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겠나?”
나는 가볍게 미소 지었다.
“설명할 건 없어.”
그들은 곧 알게 될 것이다.
이 어설픈 장난이 어떤 대가를 불러오게 될지.
나는 조경민과의 아이를 갖기 위해 수백 번의 주사를 맞으며 고통을 견뎌냈다. 그는 감동한 듯 나를 꼭 안으며, 아이가 없어도 나만 사랑할 거라고 말했다.
나는 의사의 요구를 충실히 따르며 치료를 받았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날, 나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 조경민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했다.
그러나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조경민이 합숙하는 여세입자 한수아와 함께 욕실에서 알몸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한수아를 뒤에서 꼭 안은 채, 귀를 깨물며 달콤하게 속삭이고 있었다.
“아이를 원하면 내가 낳아줄게. 그러니까 이혼하고 나랑 살아. 아이는 원하는 만큼 낳아줄 게.”
“그래, 곧 이혼할 테니 시간 좀 줘.”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나는 더 이상 그곳에 머물 수 없었다. 결국 나는 비를 맞으며 문을 박차고 나왔다.
나는 조경민이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가 평생 나를 찾지 못하도록.
추석 궁중 연회가 열리던 날, 태자는 첫사랑을 궁으로 들이기 위해 후궁과 첩실들을 모두 내쫓았다.
다른 이들은 두둑한 하사금을 받고 들뜬 얼굴로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갈 곳이 없는 나는 결국 차가운 냉궁에서 흰 비단 끈 하나로 생을 마감하기로 했다.
이 세계에서 태어난 스물한 해 동안, 나는 네 명의 공략 대상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하지만 마지막 남자마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시스템이 말했다.
“이 육신이 죽는 순간,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서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의식이 점점 멀어져 가던 마지막 순간, 누군가가 내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결혼식 전날, 나는 예비 남편의 친구 때문에 차 사고를 당해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내 친구가 예비 남편에게 전화를 쳤는데, 바로 끊어버리고 문자를 남겼다.
[진영이 감기에 걸려서 시간 없어.]
내 친구는 또 자신의 연예계에서 핫한 남자 친구한테 통화를 걸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진영이 지금 아프니까 내가 옆에서 보살펴 줘야 해.”
응급실에서 온 밤 있다가 나온 나는 친구와 눈이 마주친 뒤 동시에 말했다.
“결혼하기 싫어.”
그러나 두 남자는 우리가 결혼 안 하겠다는 말에 미쳐버렸다.
웹소설 에이전시와 계약할 땐 작품의 권리 분할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 특히 전자책 출간, 2차 창작, 영상화 권한 같은 부분은 장기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거든. 내 경험으론 계약서에 '모든 미디어 제작 권한을 에이전시에 일괄 양도'라는 애매한 조항이 숨어 있었던 적도 있어서 주의했지.
계약 기간과 해지 조건도 중요한데, 3년 이상의 장기 계약은 재협상 루틴이 없다면 불리할 수 있어. 분쟁 발생 시 중재 방법이 명시되지 않은 건 더 위험하고. 혹시 모르니 법무법인에 컨설팅받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해.
요즘 웹소설 플랫폼이 정말 다양해졌죠. 제가 여러 곳을 이용해본 경험으로는 '조아라'와 '네이버 시리즈'가 초보 작가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조아라'는 독자들과의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작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반면 '카카오페이지'는 유료 연재 시스템이 체계적이지만, 신인 작가보다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작품들이 더 주목받는 느낌이에요. 각 플랫폼의 특성을 잘 연구해서 자신의 작품 스타일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장르별로 강점이 달라서 공포물은 '문피아', 로맨스는 '레진코믹스'가 더 잘 어울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