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 작가의 책이 오디오북으로 나온 건 아직 본 적 없어. 하지만 최근에 '파친코' 같은 소설이 오디오북으로 나오는 걸 보면 한국 작품도 점점 더 많이 오디오화되고 있더라. 내가 알기로는 주요 플랫폼인 오디언,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특히 신작보다는 베스트셀러나 장르 소설이 먼저 오디오북으로 출시되는 경향이 있어서, 임형 작가의 인기작을 우선적으로 찾아보면 좋겠어.
혹시라도 아직 없다면, 전자책 리더기의 TTS(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 음질이 전문 성우급은 아니지만, 급하게 내용을 접해야 할 때 유용하게 써먹곤 해. 앞으로 한국 오디오북 시장이 더 활성화되면 임형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하는 버전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이야.
오디오북 컬렉터로서 말하자면, 임형 작가는 아쉽게도 내 라이브러리에 없네. 주로 해외작가나 고전문학 위주로 오디오북이 많아서 한국 현대작가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야. 다만 교보문고 앱에서 일부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니 거기서 '임형'을 검색해봐. 가끔 출판사에서 한정 기간 무료 제공하기도 하니까 트위터나 출판사 공식 계정 팔로우해두는 센스!
내가 사랑하는 임형 작품 중 '푸른 밤'을 다시 읽는데, 이걸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commute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은 직접 찾아본 바로는 없는 상태야. 다만 유튜브에서 팬들이 만든 비공식 낭독 영상들이 몇 개 있더라고. 저작권 문제가 걸리니 공식 출판을 기다리는 게 베스트겠지? 다음 달에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오디오북 관련 발표가 있다던데 거기서 소식이 나올지도.
어제 새벽까지 '모비 딕' 오디오북을 듣다 문득 임형 작가 생각이 났어. 진짜 그의 감성적인 문체라면 전문 성우가 읽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 지금 당장은 없지만, 예전에 '82년생 김지영'이 오디오북으로 나온 사례처럼 독자 요청이 많아지면 제작되지 않을까? 내 친구가 출판사 마케팅팀에 있는데, 오디오북 제작 비용이 생각보다 높다고 하더라. 작품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꼼꼼히 따진다고...
2026-07-13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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