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가로, 첫 장편 소설을 완성했는데 초고를 출판사 편집자에게 제출하는 단계예요. 자칫 아마추어처럼 보이지 않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려면 어떤 원고 포맷이나 에티켓을 숙지해야 할까요?
2026-03-27 0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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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현
탐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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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전에 반드시 포맷팅 가이드를 확인하고 맞추는 게 기본이에요. 장 제목, 줄간격, 글꼴 같은 세부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첫인상에서 감점될 수 있죠. 요즘에는 독자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전략도 중요해졌는데, 'GoodNovel 작가 가이드북'이 이런 실무적인 부분을 잘 다루더라고요. 작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제 집필, 마케팅까지 필요한 데이터와 사례를 제공해서 초보 작가가 현업 흐름을 이해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2026-08-06 09:47:59
23
Vanessa
분석러
셰프
원고를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주는 거야. 제목과 내용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형식은 출판사의 요구 사항에 꼼꼼히 맞춰야 해. 내 경험으로는 작은 실수도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더라. 예를 들어, 글자수나 줄 간격 같은 기본적인 것도 놓치지 말고 확인하는 게 중요해.
또한 원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나 저자의 이력서를 함께 첨부하면 편집자의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야. 출판사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미리 연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마지막으로, 원고를 보낸 후엔 꼭 확인 이메일을 보내는 센스를 잊지 마.
2026-03-29 03:13:11
13
Xander
독서왕
모델
편집자에게 원고를 보낼 땐 첫인상이 모든 걸 결정한다고 생각해. 파일 이름부터 신경 써야 해—'제목저자명버전'처럼 직관적이어야 하지. 내가 자주 하는 실수는 포맷팅을 너무 복잡하게 하는 거였어. 이제는 깔끔한 텍스트 파일과 PDF 두 버전을 준비하는 게 좋다는 걸 알았어.
커버레터는 짧지만 강렬해야 해. 이 작품의 핵심과 타깃 독자를 명확히 표현하는 게 포인트야. 그리고 수정 내역이 있다면 변경점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보내면 편집자가 훨씬 작업하기 편해져. 항상 '읽는 이의 시간을 존중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2026-03-30 12:51:23
7
Stella
추천왕
사원
원고 제출은 창작물의 첫 번째 공식적인 만남이야. 내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출판사의 가이드라인이야. 어떤 출판사는 특정 파일 형식만 받거나, 장르별로 원고 길이를 엄격히 제한하기도 하더라. 한번은 워드 파일의 기본 폰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리젝당한 적도 있어서 더 조심하게 됐어.
또한 작품의 성격을 잘 반영한 샘플 장면을 골라서 보내면 편집자의 흥미를 끌 확률이 높아져. 마감일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야. 마지막 점검은 꼭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편이야—내가 놓친 오타를 찾아줄 때가 많거든.
2026-04-02 00:24:11
1
차은서
해설러
모델
혹시 모를 기술적 문제를 대비해, 원고를 보내고 나면 '파일이 정상적으로 첨부되어 전송되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한 마디를 덧붙이는 것도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간혹 첨부 실수나 전송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2026-07-31 14:25:5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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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숙적과 혼인신고, 뭐 어때?
마루콩
6
99.8K
벌써 세 번째 혼인신고 하기로 한 날.
심원후는 또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이유는 언제나 같았다.
첫사랑.
구청 앞에서 홀로 서 있던 강이주는 조용히 누군가에게 전화 걸었다.
“전에 결혼하자고 했던 말, 아직 유효하면 받아들일게요. 우리 결혼해요.”
심원후를 붙잡지 못한다면,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하며 기다릴 이유도 없었다.
강이주는 심원후의 숙적이었던 남자의 청혼을 결국 받아들였다.
단 일주일.
강이주는 그 시간 동안 심원후와 얽힌 모든 것을 깨끗이 끊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숙적의 품에 안겨 조심스럽게 보호받는 강이주를 보게 된 심원후.
한때 강이주를 향해 욕설을 퍼붓던 심원후는 눈이 붉어진 채 무너져 내리듯 무릎을 꿇는다.
“이주야, 다시 나랑 결혼식 올리자. 내가 다 보상할게.”
강이주는 담담하게 말한다.
“제대로 된 전 연인은 죽은 사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심원후, 누구도 바보같이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
심원후도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이주였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미 늦었다.
이제 강이주에게 더 이상 심원후가 필요하지 않았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돌아갈 수 없는 사랑, 그리고 끝내 엇갈린 두 사람의 결말.
임신 9개월째 되던 날.
나는 남편에게 직위를 빼앗겼다고 원망하던 전 직원에게 붙잡혀 옥상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수십 차례 칼에 찔렸다.
하지만 구조대 팀장인 남편 강도현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첫사랑 윤지아가 원룸에 불을 지르려 한다는 소식에 구조 인력을 전부 그쪽으로 돌렸다.
난 끝내 살려 달라고 애원하지 않았다.
전생에 내가 직접 전화해 도와달라고 했을 때, 강도현은 윤지아를 두고 내게 달려왔다.
덕분에 나와 아이는 목숨을 건졌지만, 윤지아는 결국 불이 난 원룸 속에서 죽고 말았다.
강도현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VIP 분만실까지 예약해 주며 다정한 남편 행세를 했다.
하지만 출산 당일.
강도현은 날 침대에 묶은 채, 갓 태어난 아이와 나를 향해 미친 듯 칼을 휘둘렀다.
“그날 너랑 그 새끼가 짜고 날 속인 거지? 그 정도 칼빵으로는 죽지도 않잖아.”
“그렇게 칼에 찔리는 게 좋다면 이번엔 실컷 찔려봐.”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인질로 붙잡히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에는 강도현이 원하는 대로 윤지아를 구하러 가게 해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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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녀를 궁으로 들여보내 임나연 대신 죽게 하겠다고 했을 때도, 김소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상운은 그녀가 마침내 마음을 꺾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굴복했고, 끝내 길들여졌다고 믿었다.
하지만 한상운은 알지 못했다.
김소윤은 그저 더 이상 그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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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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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태의 첫사랑이 실수로 사무실에 갇히게 된 날, 모든 것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서준태는 내가 그 일에 연루된 것처럼 보이자 분노가 치밀어 올라 나를 폐기된 냉동창고에 가두었다.
“혜선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직접 겪어봐야 정신을 차리겠지.”
서준태의 눈빛은 차가웠고, 내게 물 한 잔만 던져주고는 곧바로 문을 닫았다.
그러나 그곳은 단순한 폐기된 냉동창고가 아니었다. 여전히 작동할 수 있는 냉동창고였고, 서준태가 떠난 후 기계는 곧바로 작동을 시작했다.
찬 기운이 내 몸을 파고들었고, 나는 그 안에서 떨며 몸부림쳤다. 필사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고요함 속에서 돌아오는 건 내 숨소리뿐이었다.
벽과 문에 남은 피 묻은 손자국들이 이곳에서 내가 겪은 고통을 말해주고 있었다.
7일 후, 서준태는 내가 용서를 구할 것이라며 창고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나는 시체가 되어 얼음 속에 갇혀 있었다.
큰 계약을 성사하려고 6개월간 출장을 떠난 아내. 그런데 돌아온 그날 갑 측 회사 대표의 손을 잡고 내 앞에 나타난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아내가 임신한 지 3개월이 넘었다는 사실.
술배가 불룩하게 나온 갑 측 회사 대표는 나에게 계약서를 건넨다.
“최 대표, 이 프로젝트를 따내려고 최 대표 와이프가 엄청 공을 들였어. 주연이가 아니었더라면 이런 작은 회사와는 손을 잡지도 않았을 거야.”
아내는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면서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인다.
“이 계약은 내가 따낸 거야. 근데 사인하기 전에 조건이 있어. 나랑 이혼하자.”
나는 계약서를 가차 없이 찢어버린다.
“이혼할게. 근데 이런 더러운 계약서에는 절대 사인 안 해.”
원고를 제출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건 편집자의 시간을 존중하는 거예요. 분량과 형식을 정확히 지키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워드 카운트를 확인하고, 지정된 폰트와 줄간격을 사용해야 해요.
내용 면에서는 독창성과 완성도를 꼭 점검해야 합니다. 표절 검사는 필수고, 오타와 문법 오류가 없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게 좋아요. 특히 논리적인 흐름이 부자연스럽지 않은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 중간중간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죠.
원고를 출판사에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첫인상을 잡는 거야. 편집자들은 하루에 수십 통의 원고를 받아보는데, 형식이 엉망이거나 오타가 많으면 금방 거절당하기 마련이지. 기본적인 교정은 필수고, 글꼴은 10~12포int 크기의 명조체나 고딕체로 통일하는 게 좋아. 줄 간격은 160% 정도로 맞추면 가독성이 훨씬 올라가. 표지 페이지에는 제목, 필명, 연락처를 확실히 기재하고, PDF와 워드 파일 두 형식으로 보내는 센스도 잊지 마.
내용 구성에서도 전략이 필요해. 3장 분량의 샘플 원고와 전체 줄거리 요약을 함께 첨부하면 편집자가 작품의 잠재력을 가늠하기 쉬워. 특히 첫 문장은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이미지나 반전 요소를 넣어야 해. 마지막으로 출판사의 성향을 연구하길 바라. 로맨스 전문 출판사에 SF 원고를 보내는 건 시간 낭비니까.
원고 검수는 단순히 오타나 문법 오류를 찾는 작업을 넘어서, 작품의 흐름과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특히 캐릭터의 대사나 내면 묘사가 자연스러운지, 장면 전환이 매끄럽게 이어지는지 세심히 살펴야죠.
전개 속도도 중요한 요소예요. 지루함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내용을 충분히 담았는지,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한 장치들이 적절히 배치됐는지 분석합니다. 때로는 작가와 협업해 수정안을 제안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