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sci fi books

시부모님이 납치당하던 날, 내 남편은 첫사랑을 위해 요리하는 중이었다. 나는 남편이 이런 ‘선의’를 베풀도록 막지 않았지만, 대신 조용히 경찰에 신고했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 회귀했기 때문이다. 이전 생에서 나는 남편이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것을 막았다. 그날 남편은 외출하려던 시부모님을 붙잡아, 두 분이 납치당하는 비극을 피하게 했다. 하지만 남편의 첫사랑은 손을 베인 상처가 감염되어 결국 팔까지 절단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그 사건 이후에도 남편은 나를 탓하지 않았다. 하지만 1년 뒤, 내가 출산을 불과 며칠 앞둔 어느 날, 남편은 나를 외진 절벽으로 데려가, 벼랑 끝에서 밀어버렸다. “그날 밤 당신이 나를 막지만 않았어도, 설아는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을 거야. 이 모든 게 다 당신의 잘못이야!” “왜 설아가 팔을 잃어야 해? 죽어야 할 사람은 너였어. 독한 년아!” 나는 아이를 품은 채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졌고, 억울함 속에 죽음을 맞이했다. 이번 생에서 나는 남편에게 마음껏 첫사랑을 아끼고 돌보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몇 년 만에 갑자기 한꺼번에 10년은 늙어버린 얼굴로.

대건왕조의 여섯째 황자로 시간여행을 한 운정은 황위 다툼과 궁중 암투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군권만 손에 넣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리만 된다면 천하는 내 것이야!’ 문제(文帝)가 말했다. “여섯째야, 네 형들 짓거리가 점점 도를 넘어서 혼쭐을 내줘야겠으니, 아바마마께 병사 10만을 다오.” 이어서 태자도 말했다. “아우야, 군사로 이 형님을 겁박하지 말고, 말로 하자꾸나.” 마지막으로 대신이 말했다. “여섯째 황자님, 신의 막내딸이 어떠신지요?”

우리 레스토랑 사장은 늘 주식으로 허황한 약속을 하며 직원들을 달랬다. “초과근무 두 시간 하면 주식 0.01%, 다른 사람의 일을 대신하면 0.01% 추가, 회사의 비용을 10만 원 아끼면 또 0.01%를 줄 거야.” 사장은 같은 말을 반복했고 나는 사장에게 말했다. “이런 주식 배당 정책은 문서로 명확히 공지하고 이를 기록할 전담 직원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장은 그저 웃으며 말했다. “굳이 그럴 필요 없어. 열심히 하면 보상은 제대로 해줄 테니까.” 물론 그의 말은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 오래된 직원들은 사장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주방에서 채소를 손질하던 한 직원만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1년 동안 초과근무를 하고 다른 사람의 업무까지 도맡아 하고 회사 비용을 아끼며 자신이 받을 주식을 꼼꼼히 계산했다. 그리고 연말이 되자 사장을 찾아가 말했다. “사장님, 약속하신 대로 주세요.” 하지만 사장님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대답했다. “주방장이 그러는데 우리가 정식으로 문서를 작성한 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건 공식적으로 시행된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미안하게 됐네요.” 그 말을 들은 직원의 얼굴은 굳어졌다. 그는 1년 동안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고 그 분노는 나를 향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내가 고향으로 내려가기 전날, 그는 칼을 들고 나를 찾아왔다. “네가 그때 문서 없으면 안 된다고 말했지? 네 말만 아니었어도 이 레스토랑은 전부 내 것이었을 거야!“ 그는 칼을 휘둘렀고, 나는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졌다. 마지막 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사장님이 처음으로 그 허황한 약속을 했던 바로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Née des cendres de notre monde, l’Utopie règne sur Elysia. Le dernier refuge de l’Humanité où elle a prospéré au cours des deux derniers siècles. Une ville égalitaire, qui vise à combler chaque désir de son peuple. Où la guerre n’est plus qu’un lointain et mauvais souvenir. Où le bonheur est maître-mot.
Caine et Elias sont deux jeunes hommes que tout oppose, si ce n’est une chose : ils vont avoir dix-huit ans. L’âge auquel Elysia leur ouvre ses portes. 
Leur chemin, loin d’être tracé, les projette alors vers des mondes radicalement différents. 
Des tours d’albâtres d’Elysia aux confins des contrées périlleuses, leurs découvertes réduiront à néant toutes leurs certitudes. À l’exception d’une seule : un secret se cache derrière l’Utopie.

Sebagai pewaris orang kaya papan atas dunia, dia hanya ingin merasakan cinta murni yang indah. Akan tetapi, hal tersebut ditentang keluarga besar dan membuat segala fasilitasnya dikunci. Pria itu tidak peduli, mengira bahwa cintanya saja sudah cukup. Tidak disangka, kekasihnya mengira dia tidak lagi memiliki apa pun dan malah menjadikannya bahan tertawaan! "Karena kamu tidak lagi menginginkanku, maka aku akan kembali menjadi diriku yang sebenarnya! Biar kamu lihat seberapa luar biasanya kehidupanku yang telah kamu tinggalkan ini!"

Elysia n’est finalement pas l’unique havre de l’Humanité. Suite à la découverte de deux nouvelles cités, des décisions s’imposent.D’un côté Arystra, théocratie sous la coupe d’un despote enfermé dans sa pyramide survolant le peuple miséreux. De l’autre, Orancia, cité engloutie après le Cataclysme, où le libéralisme est poussé à l’excès et la vie des citoyens n’a d’autant de valeur que leur compte-action.Arystra et Orancia sont-elles des menaces pour Elysia ou l'opportunité d'élargir ses frontières ? Et quelles sont ces Failles qui apparaissent mystérieusement tout autour de la planète ? De Veil Deylor, soldat malgré lui d’Arystra, à Elias et Caine, les réponses se trouvent à la croisée des chemins.

Fia Lawson had been in love with Conrad Maxwell for years. She knew that he had a childhood friend whom he loved, so she hid her feelings for him in the deepest part of herself. She never had any expectations about it. Then one day, his beloved suddenly left the country and she was forced to become the sacrificial lamb for their families’ alliance. After their marriage, he was the perfect husband. Even when he knew that she was infertile, he protected her. Three years later, while she was still drowning in bliss, he asked for a divorce and wanted her to set him free.“I’m pregnant.”“You’re lying. You’re infertile.”She finally had a child after being on medication for two years. She wanted to keep their marriage from falling apart.“Our marriage is a mistake. If we’re going to separate, we should cut each other off completely!”The only thing that could match the level of anguish she felt was how deep her love was for him.

Kutemukan ponsel baru milik Mas Bima, tapi anehnya hanya ada satu nama di sana. Pesan yang masuk membuatku shock seketika. Mungkinkah firasatku benar jika dia bermain hati dengan Dinda, adik angkatku?

Berkisah tentang perjalanan hidup seorang gadis bernama Zulaika. Terlahir dalam keluarga broken home, Zulaika harus berhadapan dengan kelicikan sang papi. Danu, yang tak lain adalah papi kandung Zulaika, telah mengenalkan gadis belia itu kepada bosnya sendiri, Bonaventura. Bona adalah pria setengah abad berbadan gemuk dengan tabiat yang buruk. Dia menginginkan Zulaika untuk menjadi miliknya, dengan imbalan kenaikan jabatan buat Danu. Zulaika pun terperangkap dalam jerat CEO tua nan jahat. Namun, di tengah kisah kelamnya, gadis itu dipertemukan oleh seorang badboy bernama Jo. Jo, dengan segala pesonanya, berniat untuk memikat hati sang gadis pujaan. Siapakah yang akhirnya dipilih oleh Zulaika

Warren Cole was living his life as an average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Flemond. He just finished his programming class when he received a call from back home. Taking out his phone, he was confused to see that it was Uncle Geoffrey. "Please come home, Warren. There is something important you have to know. Make sure to be here in the next three days." A click was heard and then it was quiet. Warren arrived at the dorm room and packed his bags. When he arrived at the airport, it was still unbeknownst to him that when he would return to Flemond, his whole life would be turned upside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