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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作者: 화유2
last update 公開日: 2026-03-12 17:00:22

“……지금.”

이다정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차분하게 나왔다.

심장은 여전히 빨리 뛰고 있었지만 말은 이상하리만큼 또렷했다.

“방금 그 말.”

그녀는 고개를 들어 김다온을 똑바로 봤다.

“제가 이해한 게 맞아요?”

지하 주차장의 형광등 아래,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가까웠다.

김다온은 잠시 그녀를 내려다봤다.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오해하신 겁니다.”

이다정의 눈썹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였다.

“그럼 설명하세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지금 당장.”

김다온은 잠깐 시선을 거두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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