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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2화

作者: 애월섬
유이영은 입술을 꽉 깨문 채 부드럽게 말했다.

“얼굴이 말이 아닌데 얼른 약부터 발라.”

황태민이 무심하게 말했다.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김민준이 콧방귀를 뀌면서 직설적으로 말했다.

“허세를 부리긴.”

서현주는 갑자기 눈썹을 치켜올렸다.

‘어이쿠. 또 싸우려는 건가?’

유이영은 미간을 찌푸린 채 낮은 목소리로 꾸짖었다.

“김민준, 그렇게 말하지 마.”

김민준은 더 불쾌해하며 말했다.

“지금 이 자식 편을 드는 거야?”

황태민이 웃고 있자 김민준은 더욱더 짜증이 났다.

유이영이 그런 그를 급히 달래면서 말했다.

“그게 아니라 싸우지 말고 얼른 약부터 바르라고.”

황태민은 유이영을 유심히 바라보면서 말했다.

“이영아, 데려다주면 안 돼? 네가 있으면 더 빨리 나을 것 같아.”

김민준은 바로 이를 꽉 깨물면서 말했다.

“또 맞고 싶어서 그래?”

황태민은 그를 차갑게 바라보며 말했다.

“계속 싸우고 싶다면 내가 얼마든지 함께해주지.”

“아빠! 아빠!”

서현주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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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의 결혼을 지지해요   제135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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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의 결혼을 지지해요   제13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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