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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화

Penulis: 유리눈꽃
“우리는 지온이랑 노는데 넌 시골뜨기 서현이하고만 놀 수 있으니 참 불쌍하다.”

임미선은 어이가 없어 눈을 흘겼다.

하지만 엄수아는 웃으며 말했다.

“맞아, 나는 너희가 지온이랑 노는 게 정말 부러워.”

하은지는 실컷 비웃고 나서 말했다.

“유나 언니, 이 못난이에게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지온이 만나러 갑시다.”

지유나도 엄수아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부러워하게 내버려 두고 우리끼리 들어가요.”

두 사람은 안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의 거만한 모습을 보며 임미선은 비웃었다.

“아가씨, 저 사람들은 아직 아가씨의 신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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