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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2화

Author: 금추
그렇게 또 한 시간을 놀고 난 후, 소희가 숨을 헐떡이며 임구택이 쉬고 있는 곳으로 달려가 물을 마셨다.

격렬한 몸놀림에 묶었던 머리가 많이 풀린 상태라 소희가 아예 머리 끈을 풀어버렸다.

임구택이 보더니 소희를 옆에 앉히고는 손가락으로 소희의 긴 생 머리를 천천히 빗겨주기 시작했다.

이에 소희가 땀투성이 된 얼굴을 들어 살짝 놀란 눈빛으로 임구택을 바라보며 물었다.

“당신 머리 빗겨줄 줄도 알았어?”

하지만 묻자마자 소희는 문득 임구택이 머리 빗겨주는 방법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묶어줄 줄도 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임구택의 동작은 조심스럽고 부드러웠다.

처음엔 실패했지만, 다행히도 두 번째에는 성공적으로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었다. 그러고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웃으며 소희를 향해 말했다.

“매일 당신을 위해 머리를 빗겨줄 수도 있는데.”

“…….”

임구택의 다정한 말투에 순간 가슴속 깊은 곳이 뜨거워 난 소희는 고개를 들어 물을 한 모금 크게 마셨다.

그 모습에 임구택이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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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47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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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47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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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914화

    시언이 눈을 가늘게 뜨고 물었다."두 사람, 매곡리 쪽 사람인가? 줄곧 소희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던 것도 그쪽이고?""네. 중간에 오해가 좀 있긴 했지만, 하얀 독수리는 절대 고의로 보스를 해치려고 했던 건 아닙니다. 이미 잘못을 뉘우치고 있기도 하고."간미연이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장명원은 줄곧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시언에게 잡혀있는 그는 전혀 반항할 생각이 없는 듯했다.장명원을 풀어준 시언의 눈빛에는 차가운 빛이 번쩍였다. 그러더니 부하를 향해 말했다."서희한테 보내줘.""감사합니다, 진언님!"간미연이 듣더니 바로 감사를 표했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736화

    구택은 입술을 구부리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차에 시동을 걸고 그녀를 데리고 떠났다.호텔을 나서고서야 소희는 길가의 백화점의 거대한 광고 스크린과 등불이 전부 "소희야 생일 축하해"라는 축복어로 변한 것을 발견했고, 많은 사람들이 멈추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소희는 경악하여 고개를 돌렸다."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예요?"구택은 그녀의 손을 잡더니 아름다운 미간에는 자랑스러움이 묻어났다."내 여자친구 생일인데, 이건 당연한 거 아니에요?"그리고 그는 이것도 이미 너무 소박하다고 느꼈다. 만약 그녀가 원한다면, 그는 더욱 크게 해줄 수 있다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9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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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831화

    소희는 오늘의 구택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방금 말을 하려고 하자 남자는 갑자기 또 키스를 했다. 그는 뜨겁고 광렬하게 그녀의 얼굴에 키스했다."말하지 마요. 난 알고 싶지 않으니까!"그는 정말 그녀에게 묻고 싶었다. 그녀가 어떤 사람이고 그에게 접근하는 목적은 또 무엇인지?그러나 그는 뜻밖에도 감히 묻지 못했다. 그는 모든 것을 알면 더 이상 만회할 여지가 없을까 봐 두려웠고 진상이 알려지는 날이 바로 그녀가 그를 떠날 때일까 봐 두려웠다.그래서 그를 속여도 좋아, 그녀가 그의 품에 있으면 됐다.그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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