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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6화

ผู้เขียน: 금추
성연희가 넘버 나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두워졌다. 연희는 강아심과 함께 있었다. 소희에게 전화를 걸고 나서 연희는 아심에게도 전화를 걸어 모임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희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었는데 시언이 아직 강성에 있었고, 소희와 구택이 오면 시언을 부를 것이 분명했다.

그랬기에 두 사람이 전에는 특별한 감정이 없었더라도, 여러 번 만나면 언젠가는 불꽃이 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연희는 시언과 아심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아심은 거절했지만, 연희의 열정에 못 이겨 결국 함께 오기로 했다. 아심은 연희와 연희의 친구들끼리 모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넘버 나인 밖에서 차에서 내리는 시언과 재아를 보고 깜짝 놀랐고 연희는 놀란 아심을 끌고 다가갔다.

“진언 님!”

시언은 아심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며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너도 소희처럼 나를 오빠라고 불러. 여기서는 진언님이 아니라 그냥 시언 오빠야.”

연희는 여전히 존경과 흠모의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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