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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화

Penulis: 용용자
심윤영은 종이 상자 하나를 가져와 액자를 넣고, 엄유미가 좋아하던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함께 담았다.

그중 어떤 물건들은 두 사람이 하나씩 나누어 가졌던 것으로, 그들 우정의 상징이었다.

이런 물건들을 정리한 뒤, 심윤영은 또 하나의 캐리어를 가져왔다.

심윤영은 옷장을 열어 예전에 엄유미가 두고 간 옷들과 개인 물품들을 하나씩 정리해 캐리어에 담기 시작했다.

옷장을 정리한 뒤에는 서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서랍을 열었을 때, 심윤영은 일기장 하나를 발견했다.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달린 일기장이었다.

하지만 잠금이 걸려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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