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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맞아요, 다들 내가 연서훈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죠...”

위민정은 담배를 한 모금 빨며 웃었다.

“하지만 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연서훈의 친구예요.”

심지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들었다.

“그 친구가 누군지 알아요?”

위민정이 심지우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함명우예요.”

“헐!”

옆에서 구경만 하던 담이연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지만 그녀의 반응이 다소 분위기를 깨뜨렸다.

위민정은 담배를 재떨이에 꾹 눌러 끄며 담이연의 반응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북성에는 명문가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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