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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화. 내일 이후로는…

Autor: KAMONE
last update Fecha de publicación: 2026-09-26 17:00:59

솔테리아 전장.

어느덧 전투가 개시된지 나흘째.

대낮이지만, 주변은 마치 늦은 밤처럼 어두운 가운데, 하늘은 신성한 빛과 어둠의 마기가 부딪히며 폭발하는 다양한 빛깔들이 수를 놓고 있었고, 성벽위에선 병장기가 부딪히는 소리와 고함과 신음으로 가득차 있었다.

"동쪽 성문이 뚫릴 것 같아요. 남쪽은 비교적 안전해요."

엘레나 볼코바가 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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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계에 팬티스타킹을   156화. 서포터(supporter)란 개념이 있습니다.

    "모두 짊어진 짐을 내려놓으세요."800여 명의 관노들이 각자 힘겹게 매고 있는 짐들을 내려놓았다.누구도 말하지 않았다.명령에 길들인 이들.그들에게 있어선 명령권자만 바뀌었을 뿐이다."할톤 부장님.""네, 단장님."할톤 영감이 나서자, 요하스 왕자와 경비대가 경의를 표하며 한 걸음씩 물러났다.이미 그는 마르센 왕국에서만 알고 있는 대륙 최강의 9서클 대마법사다.그의 걸음 하나하나가 이들에게는 마치 신선이 미끄러지듯 신비로워 보였다."이들의 짐을 수납하고, 말끔하게 만들어 주세요."할톤 영감이 나의 의도를 읽었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그가 나서서 나지막이 주문을 외우자, 하얀 냉기가 안개처럼 지면에서부터 깔리기 시작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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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계에 팬티스타킹을   154화. 고풍스런 양피지에는… 

    헬프레온력 1년 6월 20일 월요일.1,800여 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톨란시를 떠나 희망의 땅으로 향했다.원래 이들은 나라그라실의 통솔에 맡기고, 나는 희망의 땅으로 바로 이동하여 그곳의 준비를 지휘할 생각이었지만, 1,000명의 마르센 왕국의 지원대가 따라붙음으로 인해 이들과 함께 움직이기로 하였다.200명의 지원대 경비는 대열의 전위와 후위에 배치하고, 일부는 관노의 행렬을 감독했다.그리고, 선발대를 제외한 이주단 800여 명의 뒤를 따라, 지원대에 속한 관노 800명이 각종 물자를 실은 마차와 함께 이동했다.800명의 관노들은 예상대로 아인종으로 구성되었는데, 주로 미야렌과 같은 수인족과 드워프, 심지어 고귀한 일족인 엘프들도 섞여 있었다.옷은 해져 더러웠으며, 두 발목엔 녹슨 쇠로 만들어진 족쇄가 채워져 한 보폭의 길이만큼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었다.심지어 10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년과 소녀들도 섞여 있었는데, 이들 모두 희망이 없는 표정으로 힘겹게 마차의 양옆에서 줄지어 걷고 있었다.그들 곁에는 경비들이 고함을 지르며 행군을 독려했다.그들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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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이곳 숲. 마나가 좀 이질적이에요."사리엘이 의문을 품자,"그러고 보니 그렇네. 대기의 마나가 일정하게 흐르고 있어."그라자르가 덧붙였다.그때, 그리블록이 일어나더니 품속에서 스크롤을 하나 꺼내서는 작은 소리로 뭔가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얼마 후, 그 스크롤을 찢자,후아아아~청량한 기운이 공간을 채우다가 사라지더니, 지상의 모습이 변하였다."......""이게…""와우…""와아… 환영마법이었어…""이야~~ 저 넓은 대지를 봐!""호수도 있어… 세상에…""왜 굳이 이곳을 그 오랜 세월 동안 환영마법으로 감춰 놓았나 했더니, 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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