تسجيل الدخول알수없는 게이트가 터져 그곳에서 악마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능력을 쓰는 각성자가 나타났다. 주인공인 이유나는 F급 각성자이자 미등록자. 이런 이유나가 한국 협회와 탑클에게서 죽지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지만 유나는 일반 F급 각성자라기엔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عرض المزيد어느 날 인간세계에 알 수 없는 차원 '게이트'가 생겨난 뒤로 인간은 2개의 부류로 나뉘었다. 게이트에서 나온 악마들을 상대할 수 있는 '각성자'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인 '비각성자'로.
각성자들은 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악마'들을 없애기 위해 각성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한국 협회가 존재한다. 대부분각성자들은 한국 협회 소속 인데, 아닌 경우는 총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능력을 발휘하였으나 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우린 그런 자들을 미등록자로 부른다. 미등록자는 자신의 능력을 뜻하지 않게 밝히고 싶지 않거나, 또는 안 좋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미등록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번째, 한국 협회 소속이 아니라 '탑클' 소속일 경우. 탑클은 아무도 알 수 없는 히든 미션이라는게 존재하는데, 그 미션을 클리어 한, 각성자들 만이 들어갈 수 있다. 히든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모든 사람들의 안내창에 뜨며, 미션 내용은 오직 클리어 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탑클 총 멤버는 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멤버들의 개인 정보나 구체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탑클을 세운 사람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우사' 정확히는 실제이름이 아니라 활동명이지만은. 어쨌든 게이트가 처음터졌던 날, 즉 '재앙이 시작됐던 날' 그 날 우사는 첫번째로 능력을 각성했고, 첫번째 재앙을 막아냈다. 과연 재앙은 여기서 끝일까? 이걸 말하고 있는 난 한국 협회에 골치덩어리. 능력을 밝히지 않은 미등록자. 왜 밝히지 않냐고? 뭐 딱히 결정적인 이유는 없으나, 나는 내 이야기가 화제거리가 되는게 싫다. 그저 평범하게, 조용히 살고싶을 뿐이다.그때는 학교에 가야되는 시간이 7시 50분이었는데, 맨날 55분에 도착해 그 시간대에 출근하는 코치님한테 매일 혼났었는데. 그래서 다른 학생들은 1교시 수업을 듣고 있을 때 나 혼자 더운 날씨에 운동장을 뛰었지. (그때 운동부들은 의무적으로 4교시까지 수업을 들어야됐어) 그리고 2교시 때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코치님한테 잔소리 폭탄을 받고, 매일 2교시 넘어서 도착하는 나머지 배드민턴부원들이 딱 걸렸지. 그래서 단체로 엎드려뻗쳐 하던 게 생각이 나. 그래서 학교담을 넘어 수업을 째고는 했는데, 코치님을 그걸 알았는지 교문 앞에서 대기하더라고. 그래서 잠시 한눈판 사이 그때 빠르게 뛰어야 했지. 자주 뛰어서 그런지 월말 체력평가에서 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 하지만 얼마 못 가 그마저도 걸리게 되었어. 아니 근데 잠깐만... 불안하게 이 생각은 왜 나는 건데...? [7화. 19시30분] 따스한 햇살이 창문을 통해 전해진다. 평소에 어두컴컴하던 집이 서서히 밝아진다. '....윽... 팔 아파... 언제 집으로 온 거지..?' 언제 도착했는지 팔에서 흐르던 피가 침대 시트에 퍼져 굳어있었고, 머리는 바늘로 쿡쿡 찌르듯 두통이 끊이질 않았다. 도대체 이 상태로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해의 방향이 서쪽에 더 가까운 걸 보니 이 상태로 밤을 지냈나 보다.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시계를 확인하니 19:30분. "..뭐야... 시계가 고장 났나?" 핸드폰 시계로는 아침 8시 10분. 집에 있는 시계는 오래돼서 고장이라도 났는지 19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집에 남아있는 건전지가 있었나....'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내 정체를 탑클에서 알아차린 순간 나를 찾는 건 시간 문제이다. 이 상황에서 집에 계속 머무르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일단 상처부터 치료해야겠지..' 그렇게 몸을 일으키며 옆을 돌아본 순간. 무언가 이상하
송승현. 탑클이기 이전에 경영학과 교수라는 말이 돌고 있다. 지금은 현재 탑클에서 우사 다음으로 높은 직급인 탑클부장이며, 일 처리가 좋아 주변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성격이 극심한 T라, 별명이 T승현이다. "아니, 그래서 지금 승현 말로는 양지은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야?" "우사의 능력은 특별해. 다른 각성자들과 차원이 다르지. 하지만 각성자들과 같은 공통점은 있어. 흔적. 아무리 실력자라 해도 흔적은 지울 수 없는 법이야. 그런데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그건 말이 안되지." "흐음~ 그런 경우는 어떤 상황에 적용되는데?" "총 세 가지가 적용되는데. 첫 번째는 능력이 두 가지 이거나, 공간 왜곡 능력 외에 다른 능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소리야. 두 번째, 악마와 계약을 했거나, 대부분 악마와 계약을 하면 영혼이 악마소유가 돼버리면서 흔적이 남지 않을 수도 있어. 마지막 세 번째는 오류자 이거나, 전에 시스템 창에 오류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탑클 인원이 6명으로 표시되어 있었어. 과거의 시간으로 한 시스템 창이라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시간으로 한 건 5명이라 표시되어 있으니 그냥 넘어갈 순 없잖아. 그래서 오류자일 가능성도 염두해봐야 해." "과거의 시간으로 돌린 년도가 어떻게 되는데?" "2018년 7월 25일." 악마들이 들이닥치기 한 달 전, 도대체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정말 오류자가 양지은 일까? 만약 양지은이 살아있다면 그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6화. 푸른 불꽃] '시X. X됐다' 지금 난 아까부터 우사와 함께 있다(?) 아니지. 함께 있다 표현하는 게 맞나? 잡혀있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우사는 내가 알기로 탑클의 창시자라고 들었는데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끌려가는 거 아니야...? 그냥 죽을려나.. 우사는 유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쳐다봤다. "고작 F급이 숨긴다고 숨겨지겠냐. " 그러고는 언제 꺼내져 있었는지 손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 건데, 예전에 내가 이야기 해준 것 중에서, 악마들을 예언한 책이 있었잖아. 그때 내가 아직 발견이 안됐다고 했었나? 기록상에만 존재하는. 근데 내가 미처 전달하지 못한 게 있는데, 어느 날 그 책에 대한 실마리를 누가 잡았다는 거야, 실마리를 찾은 사람은 어느 유명한 과학자 였는데, 기자회견 당일날 그 사람은 실종됐어. 이상하지? 마치 미래에 대한 내용은 알면 안된다는 것처럼. 아, 그냥 흘려들어. 나도 갑자기 생각난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 [5화.의뢰] 역시 아직 4월이라 그런지 조금 쌀쌀하다. 길가에는 사람 하나 돌아다니지 않는다. 내가 가려는 마트에도 일주일에 딱 한 번 열어 사람들이 몰리곤 하지만 오늘따라 보이지 않는다. 진주 마트. 내가 지금 도착한 마트. 평소에 가는 다를 마트가 있었지만. 현재 그곳은 폐쇄됐었다. 마트에 들어서자 차가운 냉기가 나를 맞이했다. 그래도 조금 지나니 따뜻해 진 것 같다. 마트에 식품들은 아직 재고정리를 하지 않은 건지, 계산대 옆에 쌓여 있다. 나는 카트 안에 밀키트와 냉동식품을 많이 담았다. 다신 오지 않을 만큼. (다시 나오기 귀찮아서) 누가 보면 이민 가는 줄 알겠다. 탁- 금세 다 담고 계산대 앞에 도착했다. 원래 계산대에 직원이 2명 정도 있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냥 기다리기도 지겨운데, 돈만 두고 가야겠다.' 이유나는 지갑에서 5만원짜리를 4장 꺼낸 뒤,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스캐너 밑에 두었다. 그러고 나선 카트 안에 든 물건을 모두 챙긴 뒤 나갔다. 멈칫 '방금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았나..?' 분명 여자 비명소리였던것 같은데, 착각인가. 뭐 나가보면 알겠지. 스윽- "이 시기에 아직도 돌아다니는 인간이 있네." 분명 뒤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 자리에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눌러쓴 남자가 있었다. 나도 키가 큰 편인데 그 남자는 나보다 10cm더 큰 것 같았다. 그리고 숨을 쉬는데 전해지
아-아- 잘 들려? 난 양지은이야. 허무하게 죽었던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지. 근데 내가 왜 여기 있냐고? 이대로 죽기엔 너무 아쉽더라고. 아직 풀지 못한 것도 있고... 그래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 끝낼 거야. 어차피 내 이야기는 별로 안 좋아하니까. 운동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재능이 타고나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는 게 대부분이지. 근데 난 아니었어.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 원래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 약간 소나기 같은 거지. 근데 후회는 없어. 왜? 나는 위선자일 뿐이니까. [4화. 양지은] 어릴 때 나는 호기심과 생각이 많았어. 모든 상황에서 말을 하기보다 생각을 먼저 했지.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벙어리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어. 큭큭, 근데 심지어 내 아빠라는 인간도 나를 말 못하는 장애 새X라고 부르더라. 왜 그런지 알아? 그 인간은 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든. 날 낳자 마자 죽었다나 뭐라나. 근데 웃긴 건 뭔지 알아? 애초에 날 낳을 생각이 전혀 안 했대. 근데 낳자고 한 게 그 인간이 사랑했던 여자였대. 되게 바보 같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결정을 바꾸는 게. 결국엔 그 선택으로 가장 소중한걸 잃었잖아. 어쨌든 내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날 방치해서, 주변 간호사들이 날 돌봐주었지. 하지만 간호사들도 나를 언제까지 봐줄 수 는 없었기에 집으로 보내졌어. 간호사가 초인종을 누르며 그 남자를 불렀어. 남자는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돼 있었어. 그때 아마 한 가정부가 나를 키워줬을 거야. 빨간 리본을 했었나? 어쨌든 한 7살 때 까지는 그 가정부가 부모처럼 키워줬어. 근데 어느 날 아버지라는 인간이 집을 나가고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그 가정부는 볼 수 없었어. 그래도 냉장고에는 먹을게 꽉 차 있어서 굶어 죽을 일은 없었지만 외로웠어. 텅 빈 차가운 공간. 소리라곤 '나'라는 생명체만 살고있는 숨소리 뿐이었어. 그런데, 그날은 달랐어. 차가운 거실이 아니라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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