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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화

Author: 구름속
경민준이 연씨 가문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임지유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허미숙과 노현숙, 두 사람은 오래된 지기였다.

노현숙이 직접 참석하진 못해도, 경민준에게 대신 다녀오라고 했을 거라는 건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예상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다.

아무리 명분이 있다 해도 함께 준비한 중요한 자리에, 그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내심 불쾌했다.

게다가 현장 분위기까지 묘하게 흐르자, 임지유는 차분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경씨 가문 어르신과 연씨 가문 어르신이 예전부터 인연이 깊으세요. 민준 씨는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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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Comme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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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입니다.
왜. 막상 분위기가 바뀌니까 마음이 생기니?똥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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