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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화

작가: 구름속
그날 오전, 회의를 막 끝낸 연미혜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마침 복도 끝에서 넥스 그룹에 새로 영입된 총괄 부사장 남시현이 경민준, 정시원과 함께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가장 먼저 그녀를 알아본 건 남시현이었다.

“미혜 씨, 안녕하세요!”

그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연미혜는 짧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남시현은 연미혜와 경민준이 서로 아는 사이인지 몰랐다.

며칠째 경민준이 넥스 그룹과의 협력 건으로 회사를 들락거리고 있지만, 두 사람이 마주친 적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연미혜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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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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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뭘 똑같은 장면을 수십번을 되풀이 하냐. 그래서 이혼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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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업뎃이 너무 ...감질나게 ...한번에 10개 챕터는 올려 주셨음....ㅎㅎ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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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맘
진짜궁금한데 경민준 왜이혼안해주는거냐 먼생각인지 궁금하긴하다 근데 넘 질질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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