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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화

Aвтор: 구름속
연선아의 병세가 다행히 아직 초기였고 각 장기 역시 심각한 손상은 없었다.

덕분에 진명옥과 그녀의 의료팀은 연선아의 몸 상태와 질병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몇 차례 치료 방향을 조정한 끝에 마침내 병세를 안정시킬 수 있는 치료법을 찾아냈다.

그 소식을 들은 순간, 연미혜와 허미숙을 비롯한 가족들이 한동안 숨죽여 지켜보던 긴장감이 비로소 풀어졌다. 보름 넘게 연씨 가문을 짓누르던 불안과 침묵의 먹구름도 그제야 거짓말처럼 걷혔다.

그날 저녁, 허미숙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으며 직접 부엌에 들어가 가족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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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23)
goodnovel comment avatar
임경화
참 답답하네요~ 미혜만 왜 이렇게 힘든가요 여기서 질질 끓지 말고 미혜에게 엄마의 병세를 호전되게 해주고 억울항을 뿔어주고 더 이상 민준이 지유 또 지유의 가족들하고 제발 좀 얽히지 않았으몃 좋겠어요 미혜에게 행복이 칮아 왔으면 좋겠어요 현승이랑 잘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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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이제 이혼 확정기간 30일 다 된것 같은데 얘기 빨리 풀어주세요
goodnovel comment avatar
라보맘
숙려기간이요 아직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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