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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화

작가: 구름속
경민준의 시선도 연미혜의 손을 덥석 잡은 구진원의 두 손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덤덤하게 웃으며 찻잔을 들어 올려 차를 마셨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정범규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말없이 시선을 거두었다.

“...”

애초에 경민준은 연미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기에, 연미혜가 다른 남자와 다소 친밀하게 행동하더라도 그가 굳이 신경 쓸 이유는 없었다.

다만 뜻밖이었던 것은 연미혜의 처지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이었다. 김태훈뿐만 아니라, 조건이 상당히 좋은 구진원까지 그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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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goodnovel comment avatar
배영선
작가야 머리굴려감서 쓰느라 애쓴다.. 그냥 이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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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경민준은 오리무중. 이런 남자가 돈이 많아 작가의 이상형인듯. 삼각관계 보고 있으면 정신분열증 걸림.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경늠 같은 남자가 작가의 이상형인 모양. 미혜도 지유도 경늠한테 설설 기네. 말한마디 못하고 원망 한마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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