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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화

작가: 구름속
경민준이 선뜻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하던 임지후는 문득 연미혜를 떠올렸다.

임지후도 연미혜를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미혜가 경민준의 아내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더구나 연미혜와 임씨 가문 사이에 그토록 깊은 악연이 얽혀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임씨 가문과 손씨 가문 식구들은 저마다 복잡한 생각에 잠겨 있었다.

하지만 임지유에게는 가족들의 심경까지 살필 여유가 없었다.

경민준에게서는 여전히 아무런 연락도 없었으니까.

한동안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던 임지유는 정범규와 하승태에게 각각 추석 인사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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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goodnovel comment avatar
도아다다
작가님 부탁 쫌~ 제목 답게 이제 이혼 후 리부트 를 해줄래
goodnovel comment avatar
전인실
도대체 주인공이 누구인지...
goodnovel comment avatar
Visitor
참 길게도간다 그후 경민준이 연락안된다는거 딱하나줄거리 주제 댓글다는 것도 이젠 민망함 간교하기 짝이없는 뭐 계륵같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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