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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화

Penulis: 유리구슬
last update Tanggal publikasi: 2026-06-24 11:00:59
32화 민우의 후회(1)

"아, 씨발 진짜! 언제까지 이 구석탱이에서 썩고 있어야 하냐고!"

서울 변두리의 허름한 모텔방.

찌든 담배 냄새와 곰팡내로 가득한 방 안에서, 강민우가 신경질적으로 소주병을 벽에 집어 던졌다.

쨍그랑-!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튀며 탁한 소주가 장판을 적셨다.

"꺄악! 미쳤어?! 왜 나한테 지랄인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명품 쇼핑몰을 뒤적거리던 서유라가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다. 헝클어진 머리에 번진 화장. 며칠째 제대로 씻지도 못한 그녀의 몰골은 예전의 화려했던 티 안 나는 여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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