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데일리 최원정 기자입니다.이찬호 대표님, 임금체불과 폭력 등불법을 지속적으로 하셨잖아요.제가 언론에 공개하면 이 대표님과 회사는 그냥 매장되는 거예요.아직도 모르겠어요?”최원정이 눈을 부라리며 고함을 쳤다.이찬호가 움찔했다.이번에는 박일수 변호사가 나섰다.테이블 위에 서류를 하나 놓았다.“힘찬 법무법인, 박일수 변호사입니다.제가 자료를 훑어보았는데,법인 자금을 불법적으로 운용하고,공금횡령 정황이 명확하게 보입니다.그리고 요즘은 임금체불도 중대범죄입니다.물론 이 모든 것보다, 폭력과 협박,그리고 명예훼손이 더 중대한 범죄입니다.그 서류는 법에 저촉된 항목과 형량을 기록한 겁니다. 참고하시죠.”박 변호사의 말에 이찬호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류를 받았다.죄목과 예상 복역 기간이 나와 있었다.“뭐, 도합 징역 20년…?”이찬호의 눈이 커졌다.놀란 표정으로 서류를 보고 있는 이찬호의 코 앞에이명우가 해지 계약서를 들이밀었다.“자, 이제 정신 차리고 계약서 다시 봐요.이것도 저기 박 변호사님이 만들어 주신 거고요.특히, 여기 2조 4항,서명 후 일주일 이내로 김동열에게 위로금 5억을 지급한다.”이명우가 또박또박 조항을 읽었다.이찬호의 눈이 둥그레졌다.“뭐? 내가?”“대표님, 대표님은 웬만하면 이쪽 일, 손 떼시고요.또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해주세요. 또 생기면 그때는…,”김별의 눈이 불탔다. “아, 알았어.”이찬호가 완전히 졸아버렸다.공손해진 이찬호가 부랴부랴 계약서에 사인했다.박 변호사가 계약서를 수거하면서 이찬호에게 명함을 건넸다.“내일 김동열 씨 사인받고, 공증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이 대표님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이찬호를 남겨둔 채 일행은 씩씩하게 방을 나갔다.다섯 사람은 클럽을 나오자마자,서로 하이 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비록 몸싸움은 있었지만, 큰 탈 없이 정리가 되었다.“이찬호 보니까 이제 꼼짝 못 할 것 같네요.완전히 졸았던데. 흐흐.”김태웅의 말이 맞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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